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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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절개 1400모낭(2800모) 수술+4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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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2800모
(1400모낭)
수술경과일
4일
연령대
30대중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M1형
<수술전>
<수술후 4일차>
시술부위 : 헤어라인(m자라인 및 앞라인)
이식모낭수(이식모량) : 1400모낭(2800모)
경과기간 : 수술후+4일
후기
<수술을 결정한 계기>
평생 헤어라인이나 탈모는 내 일이 아니라 생각하고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30대에 접어들어 주변에서 점점 탈모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고 거울을 유심히 보니 그때부터
깊게 파인 M자와 점점 후퇴하는 헤어라인이 신경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수술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정보만 찾아볼까 하면서
유튜브를 찾다보니 점점 마음이 기울었고 조금이라도 젊을
때 해야 회복도 빠르지 않을까 그리고 젊을 때 누려야지
하는 생각으로 후기를 열심히 찾아봤고 최종적으로 뉴헤어
에서 상담을 받아보기로 결정해 바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상담 후기>
뉴헤어를 선택한 이유는 가장 가깝기도 했고 무엇보다
원장님의 이력이 믿음직스러워 여러 곳에서 상담 받으면
고민만 커질 것 같아 거금을 들이는 수술이지만서도 좀
무모한 도전으로 뉴헤어에서만 상담 받고 바로 수술
예약을 잡았습니다.
이미 수많은 후기를 본 터라 궁금한 것들 몇 가지만 적어가
여쭤보고 제 얼굴형과 전체적인 비율을 고려해서 디자인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수술 경험이 많으시니 얼굴형과
비율, 뼈 구조에 대한 파악이 빠르셨고 원장님의 판단대로
디자인을 받아 사진을 전송받고 수술전까지도 틈나는 대로
거울을 보며 제 스스로도 이대로 하면 괜찮을지 고민했습니다.
물론 가격이 부담이 많이 컸지만 생각했던 예산 내에서
가능하도록 상담 후 로비에 앉아 오랜 시간동안 고민한
끝에 모수를 조정해서 예약금 결제를 하고 수술 날짜만
기다렸습니다.
<수술 상세후기>
수술 당일 예약시간인 오후 1시에 방문하여 1인 대기실로
안내 받고 수술동의서 작성 후 환복하고 잔금을 결제했습니다.
(카드사 통화하느라 시간이 조금 지연됐던..)
그리고 원장님께 최종 디자인을 받고 다시 대기실로 갔고
간호사 선생님이 오셔서 약물 알러지등 여부 체크와
혈압체크, 수술전 진정제..?(설명이 잘 기억이 안남..)를
먹은 후 팔에 수면유도제 주사를 맞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원활한 수술을 위해 앞머리 잔털을 조금
민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도 다시 설명해 주셨습니다.
수술 전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수면유도제 약기운이 돌아
점점 비몽사몽해서 그 뒤로는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수술하러 들어간 시간은 대략 2시 좀 전쯤..?)
일단 후두부 모낭 채취를 위해 말 타는 자세로 동그란
베개에 얼굴을 묻고 있으니 점점 졸음이 쏟아졌고
여러 선생님들께서 머리카락을 위로 올려 고정시키던 것만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는 잠에 빠져 절개와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고 얼마 뒤 자리를 옮겨야 해서 깼을
때는 후두부에 이미 붕대가 덧 대어 있었습니다.
비몽사몽한 걸음으로 치과의자로 옮겨 앉아 원장님께서
헤어라인에 마취주사를 놓으실 때가 유일하게 고통이
느껴졌던 순간이었습니다.
겁은 많지만 그래도 꽤나 고통을 잘 참는 편인데
비몽사몽한 중에도 아프다고 호소했던 기억이 나고
(그래도 잠시라서 참을만은 합니다)
그 뒤로 원장님께서 슬릿을 내고 모낭이식은 다른 선생님
두 분께서 양쪽을 동시에 심어주셨습니다.
이 때도 계속 자다 깨다 반복해서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잠시 깼을 때는 담요가 덮여 있었고 앞에 모니터에 잔잔한
노래모음이 틀어져 있었습니다.
(근데 약물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배에 계속 가스가 차서
조금 괴로웠던 기억이..)
많은 후기들을 봤을 땐 앞에 모니터로 넷플릭스도 보고
했다던데 저는 계속 자느라 그럴 새가 없었습니다.
수술 시작 후 이식이 끝나기까지는 4시간 이내로 걸린 것
같습니다.
이식이 끝나고 이식 부위에 겔을 바른 후 랩을 씌워주셨고
귀가 후 랩을 떼내고 나서는 이식 부위가 마르지 않게
생착 스프레이를 주기적으로 뿌려주라고 하셨습니다.
약국에서 항생제 등 4일치 약과 절개 부위에 바를 연고를
처방받고 귀가했습니다.
<수술 후 +2일까지 케어>
수술 후 다음날 내방하여 샴푸와 고압산소치료 및
레이저치료를 받았습니다.
뒷머리 붕대를 떼고 머리를 감겨주셨고 찬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야 해서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고압산소치료 때는 유튜브를 틀어주셔서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샴푸 후 고압산소치료(약 1시간정도), 레이저치료까지
모두 마치는 데에 두시간? 정도는 걸린 것 같습니다.
2일 후에도 내방하여 고압산소치료를 받았고
레이저치료는 따로 받진 않았습니다.
여쭤볼까 하다가 그냥 생착 스프레이 리필만 요청 후
귀가하였습니다.
원래 3일까지는 케어를 받는건데 설 연휴로 휴무여서
2일동안 케어를 다 해주신다고 했었습니다.
<수술 후 느낀점>
아직까지는 만족스럽고 빨리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스프레이를 수시로 뿌려주고 있고 이식한 모발이 최대한
빠지지 않기를 기대하며 꾸준히 미녹시딜도 복용하면서
관리할 예정입니다. 원장님이 디자인해 주신 모양도 정말
마음에 들고 이대로만 잘 자라면 될 것 같습니다.
고생해주신 김진오 원장님과 의료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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