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5500모 (2750모낭)
- 수술경과 13일
- 연령대 3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터키에서 이식했고 13일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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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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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2
31
< 사진을 차례대로 수술전 디자인, 수술후 4일째, 그리고 그 아래는 죄다 오늘 사진입니다>
사진찍어보고 놀랐네요. 그 동안은 핏덩이들이 있어서 몰랐는데
핏덩이들이 제거되고 나니 머리가 정말 엉망이네요.
핏덩이는 자연스레 제거됐습니다. 일부러 머리 불리거나 띄어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이마라인을 1cm 정도 내리고 (사진으로 보니 더 내린 듯) 옆에 M자로
파인 부분을 빽빽하고 밀도있게 채울려고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국내 병원에서 2500모 견적 받았으나 터키측에 사진을 보내본 결과 2500모낭에서
3000모낭을 이야기 하더군요. 그 중에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일단 결과만 말해보겠습니다.
수술과정에서도 할 말 정말 많고 불만 많았지만 그건
국내 들어와서 에이전시 하는 분한테 다 이야기했으니 특별히 말하지는
않겠지만, 수술 경과가 좋지 않을 시 병원 실명 공개하고 다 작성하겠습니다.
1. 제 앞머리를 보시면 1모가 전진배치 된 것이 아니라 2모, 3모짜리도 많이 보입니다.
다른 분들도 이렇게 이식하셨습니까?
2. 방향이 정말 엉망입니다. 위로 자라는 게 아니라 옆으로 자라도록 심어놓은 것도 상당수고
아래로 향하도록 되어있는 것도 있더군요. 다른 분들도 이러셨습니까?
3. 저는 밀도를 계속 강조했습니다. 아직 탈락 시기도 되지 않았지만 제가 머리 감을 때 정말
조심해서 감았습니다. 비누거품 얹는 느낌으로 살짝 눌러만 주고 물로만 헹궈줬지요. 그래도
3~4모낭씩은 머리감을 때 빠지더군요. 그래봤자 얼마 빠지지 않았을텐데 밀도가 엉망입니다.
전 뒷머리숱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뽑아서 머리 이식해 달라고 했더니 2750모낭이면
충분하다고 하면서 이식하더군요. 과연 저 밀도가 잘 된 밀도인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수술에 대해서 불만 투성이입니다. 에이젼시 분이나 현지 관리하시는
분 얼굴 봐서 아직까지 실명 공개는 안하는데 거기 간호사들은 정말 엉망이더군요.
제가 예민한 건지, 아니면 수술이 이상하게 된 건지 여러분이 판단해 주십시요.
사진찍어보고 놀랐네요. 그 동안은 핏덩이들이 있어서 몰랐는데
핏덩이들이 제거되고 나니 머리가 정말 엉망이네요.
핏덩이는 자연스레 제거됐습니다. 일부러 머리 불리거나 띄어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이마라인을 1cm 정도 내리고 (사진으로 보니 더 내린 듯) 옆에 M자로
파인 부분을 빽빽하고 밀도있게 채울려고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국내 병원에서 2500모 견적 받았으나 터키측에 사진을 보내본 결과 2500모낭에서
3000모낭을 이야기 하더군요. 그 중에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일단 결과만 말해보겠습니다.
수술과정에서도 할 말 정말 많고 불만 많았지만 그건
국내 들어와서 에이전시 하는 분한테 다 이야기했으니 특별히 말하지는
않겠지만, 수술 경과가 좋지 않을 시 병원 실명 공개하고 다 작성하겠습니다.
1. 제 앞머리를 보시면 1모가 전진배치 된 것이 아니라 2모, 3모짜리도 많이 보입니다.
다른 분들도 이렇게 이식하셨습니까?
2. 방향이 정말 엉망입니다. 위로 자라는 게 아니라 옆으로 자라도록 심어놓은 것도 상당수고
아래로 향하도록 되어있는 것도 있더군요. 다른 분들도 이러셨습니까?
3. 저는 밀도를 계속 강조했습니다. 아직 탈락 시기도 되지 않았지만 제가 머리 감을 때 정말
조심해서 감았습니다. 비누거품 얹는 느낌으로 살짝 눌러만 주고 물로만 헹궈줬지요. 그래도
3~4모낭씩은 머리감을 때 빠지더군요. 그래봤자 얼마 빠지지 않았을텐데 밀도가 엉망입니다.
전 뒷머리숱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뽑아서 머리 이식해 달라고 했더니 2750모낭이면
충분하다고 하면서 이식하더군요. 과연 저 밀도가 잘 된 밀도인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수술에 대해서 불만 투성이입니다. 에이젼시 분이나 현지 관리하시는
분 얼굴 봐서 아직까지 실명 공개는 안하는데 거기 간호사들은 정말 엉망이더군요.
제가 예민한 건지, 아니면 수술이 이상하게 된 건지 여러분이 판단해 주십시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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