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1600모 (800모낭)
- 수술경과 14일
- 연령대 2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디앤에이에서 약 800모낭 모발이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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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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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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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 3주전쯤 모발이식 상담을 받고 비절개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그전에 전화로 여러번 상담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상태를 직접 봐야 좀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더군요.
사실 탈모는 10여년 전부터 시작된 듯 합니다.
그동안 먹고 사느라 바쁜나머지 탈모치료를 할 생각은 꿈도 못꾸고 살았죠.
이제 조금 한눈 팔 여유가 생기니 그동안 신경 못썼던 제 머리가
유난히 쓸쓸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큰맘 먹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M자형 탈모가 위로 많이 진행되어 올라가서 정수리 근처까지 탈모가 있습니다.
탈모증상이 티 안나게 풍성하게 이식을 하면 좋겠지만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 하니 앞머리쪽을 중점적으로 적당히 이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비절개식이 붓기나 흉터가 거의 없다고 해서 비용도 적당히 가능한 선에서 마출겸
약 600~800모낭 선에서 이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수술 당일 아침에 9시쯤 병원에 도착해서 수술 진행 순서 설명듣고
수술복 갈아입고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마취할때만 조금 아픈듯 싶고 그후로는 아무 느낌도 못느꼈습니다.
이식이 끝나고 나오니 어느새 2시가 조금 넘은듯 싶더군요.
이식한 머리는 상관없지만 기존에 탈모가 있었기 때문에 탈모치료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처방전을 주더군요.
병원을 나오니 근처에 약국이 있어서 프로스카와 프로페시아라는 약을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아 탈모샴푸도 하나 받았습니다.
다음날 병원에 가서 샴푸하고 소독하고 주의사항 듣고...
그리고는 지금 약 3주가 거의 다 되어갑니다.
정말 비절개라서 그런지 붓기도 거의 없었고 초반에 살짝 얼얼한거 외엔
딱지 떨어질때쯤 간지러움 참느라 고생 좀 한듯 합니다.
저도 모르게 자꾸 손이가서 긁고 있더군요.
순간 순간 깜짝 놀라며 손끝으로 톡톡 때려주며 간지러움을 이겨냈습니다.
다른 어딘가의 카페에서 보니 어떤 분들은 모낭염이 생겨 염증과 흉터가 생기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비교하면 전 무난히 넘어간듯 합니다.
아직 3주일 정도뿐이 안되긴 했지만 딱지도 거의 다 떨어져 나갔으니 말이죠.
한편으론 조금 더 이식을 많이 할걸...하는 생각도 듭니다.
기왕하는거 풍성하게 했으면 좋았을걸..하고 말이죠.
하지만 그러기엔 비용이 만만치 않아 금방 단념하곤 한답니다.
앞으로 이식한 머리카락이 자라봐야 알겠지만 지금 이식한 머리카락들만이라도
잘 자라나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탈모치료도 병행해야 하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수술 당일 사진과 1~2주일정도 지난 후 사진 올립니다.
탈모와 모발이식으로 고민하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전에 전화로 여러번 상담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상태를 직접 봐야 좀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더군요.
사실 탈모는 10여년 전부터 시작된 듯 합니다.
그동안 먹고 사느라 바쁜나머지 탈모치료를 할 생각은 꿈도 못꾸고 살았죠.
이제 조금 한눈 팔 여유가 생기니 그동안 신경 못썼던 제 머리가
유난히 쓸쓸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큰맘 먹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M자형 탈모가 위로 많이 진행되어 올라가서 정수리 근처까지 탈모가 있습니다.
탈모증상이 티 안나게 풍성하게 이식을 하면 좋겠지만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 하니 앞머리쪽을 중점적으로 적당히 이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비절개식이 붓기나 흉터가 거의 없다고 해서 비용도 적당히 가능한 선에서 마출겸
약 600~800모낭 선에서 이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수술 당일 아침에 9시쯤 병원에 도착해서 수술 진행 순서 설명듣고
수술복 갈아입고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마취할때만 조금 아픈듯 싶고 그후로는 아무 느낌도 못느꼈습니다.
이식이 끝나고 나오니 어느새 2시가 조금 넘은듯 싶더군요.
이식한 머리는 상관없지만 기존에 탈모가 있었기 때문에 탈모치료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처방전을 주더군요.
병원을 나오니 근처에 약국이 있어서 프로스카와 프로페시아라는 약을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아 탈모샴푸도 하나 받았습니다.
다음날 병원에 가서 샴푸하고 소독하고 주의사항 듣고...
그리고는 지금 약 3주가 거의 다 되어갑니다.
정말 비절개라서 그런지 붓기도 거의 없었고 초반에 살짝 얼얼한거 외엔
딱지 떨어질때쯤 간지러움 참느라 고생 좀 한듯 합니다.
저도 모르게 자꾸 손이가서 긁고 있더군요.
순간 순간 깜짝 놀라며 손끝으로 톡톡 때려주며 간지러움을 이겨냈습니다.
다른 어딘가의 카페에서 보니 어떤 분들은 모낭염이 생겨 염증과 흉터가 생기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비교하면 전 무난히 넘어간듯 합니다.
아직 3주일 정도뿐이 안되긴 했지만 딱지도 거의 다 떨어져 나갔으니 말이죠.
한편으론 조금 더 이식을 많이 할걸...하는 생각도 듭니다.
기왕하는거 풍성하게 했으면 좋았을걸..하고 말이죠.
하지만 그러기엔 비용이 만만치 않아 금방 단념하곤 한답니다.
앞으로 이식한 머리카락이 자라봐야 알겠지만 지금 이식한 머리카락들만이라도
잘 자라나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탈모치료도 병행해야 하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수술 당일 사진과 1~2주일정도 지난 후 사진 올립니다.
탈모와 모발이식으로 고민하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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