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탈모] "비용" 검색결과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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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계열+미녹시딜+비오틴 120일 후기 와 약물비용 토달
안녕하십니까 두테스테리드 계열약과 미녹시딜로 치료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처음엔 반신반의 하며, 시작한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요즘엔 즐거운 마음으로 대다모 사이트에 들어오면서 치료에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탈모로 근근히 버텨오다가, 올초부터 급격하게 머리가 털리는 바람에 치료를 결심하게 되었고, 오로지 대다모회원분들의 친절한 댓글들을 줏어보면서, 약을 결정하였고, 과감히 약물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많은분들이 오셔서 '약을 먹을까요 말까요, 탈모인가요 아닌가요'이런거 묻지 않고, 충분히 게시판 글들을 뒤적이면서 제나름대로 지식을 습득하고, 지난 9월중순경부터 두타로 결정하고, 약물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쉐딩이온다, 또는 효과가 없다..., 성기능이 떨어지는등 부작용이 있다...등등 충분히 망설일만한 요인이 있었지만, 정말 다급한 사람에게 그런생각은 사치겠죠. 모발이식도 생각해봤지만, 저 휘황찬란한 광고배너들도 믿음이 안가고, 비싼돈을 들여 광고를 한다는건 결국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가 분명 있다는것을 알기에 돈이 있어도 왠지 속는듯한 기분이 들어 맘이 잘 가지는 않더군요. 게다가 모발이식을 하고, 바로 찰랑찰랑한 내 머리를 갖는것도 아니고, 근1년정도를 약물을 복용하면서, 기다려야한다는것도 모발이식을 접게 되는 요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피부과로 달려가서 한달치 처방비1만원씩, 두달치 처방전을 받고, 아보다트를 사왔습니다. 그러면서 제 약물치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땐 이렇게 효과가 있을줄은 모르고 , 되든안되는 해보자는 식의 치료였던거 같습니다. 이제 120일 정도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지금, 약을 먹길 참잘했다는 생각과, 몇백만원을 들여 실패확률도 있는 모발이식을 하지 않은걸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료 경과를 말씀드리자면, 한달하고 일주일쯤 지나면서부터, 앞머리쪽에 솜털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무렵즈음, 쉐딩이라고 해야하나, 머리가 전보다 더 많이 빠지는 상태가 오더군요, 근대 저는 그거에 신경을 안쓰고, 솜털이 나오는게 너무 신기해서 그거에만 온 신경을 다 썼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보다트 한알과, 미녹시딜 도포를 하루1,2회 하면서 두달정도 지난후부터는 비오틴을 구매해서 같이 복용했습니다. 샴푸는 홈쇼핑에서 파는 폴리덴샴푸 (저렴하죠) 사용하고요. 그러다 보니, 머리숱도 많이 늘었고, 솜털로 끝날줄 알았던 앞머리도 점점 손에 잡히고, 바람에 날리기도 하고, 머리로서의 모양을 만들어가더군요. 아직도 지켜봐야 하지만, 맨앞쪽에는 얇은 솜털이지만, 그보다 조금뒤쪽 앞 머리는 길이도 제법긴 성모형태로 나고 있습니다. 솜털로만 있어도 없는것보다 훨씬 몇십배는 탈모가 티가 안납니다. 지금까지 탈모치료비를 좀 알려드리자면요. 1.처방비 :2만+1만+2만 =5만 2.약값 : 두테스몰4통=12만 아보다트2통 =96000원 3.커클미녹 : 6통(6개월분) =42000 4.비오틴 : 3만4천(120알3통) 토탈 : 6개월 약값 =5만+96000원+120000+42000+34000 = 342,000원 들었네요. 아참..그리고, 전 담배도 전자담배로 바꾸고, 술도 한달에 5번이하로 술였습니다. 강제적이진 않지만, 되도록이면 술이나 담배를 자제하려고 합니다. 그게 뭐 그렇게 좋다고 마시고 피워댔는지.. 하는 생각이 요즘은 들더라고요.. 아무쪼록 제 게시글을 보시고, 할까말까 망설이는 분들에게 제가 도움을 받았듯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1년후엔 레전드한번 되어봤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
2016.01.13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20,461 댓글 38 -
[re] 프로세닌 효과 & 구입비용
미국 싸이트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그런 싸이트마다 다 틀리지만요. 예를 들면 어떤 싸이트는 $80이상 제품을 구입시 배송비가 없습니다.그렇지만,세금이 붙구요. 어떤 싸이트는 배송비가 있으면 세금이 없는 경우도 잇습니다. 세금과 배송비가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지만 그건 그 싸이트들만의 운영방식이구요. 어찌되었건 판매금에서 얼마를 더 붙여서 받는건 확실하죠. 구입자에게 배송비로 받아서 싸이트 자체 회사에서 세금으로 낼수도 있고 세금을 붙이는 대신에 얼마이상의 물품을 구입하게 하는 마케팅으로 배송비를 없애주는 경우도 있죠. 위에 싸이트처럼$80이상시 배송비가 없다고 합시다,그럴경우에 $79 치 물건을 샀다고 하면 배송비와 세금이다 붙습니다.그러니 더 많이 팔기위한 전략이죠. 사업적 전략이니 그런건 제가 관여할 필요가 없죠. 어디서나 그런거니깐요.이해가 되셨는지요?
2004.03.22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1,040 -
[re] 프로세닌 효과 & 구입비용
소비세와 운임이 대체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부가세(VAT) 별도'라는 문구라도 있다면 물품구매시 추가적인 비용의 지불도 납득하겠지만,뜬금없이 세금이 없는 대신 배송비를 추가해서 물품비를 올려 받는다고 하니 황당하기까지 하네요.어차피 메일로 문의해보면 알 수 있는 것이지만 확실히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2004.03.22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992 -
[re] 프로세닌 효과 & 구입비용
안녕하세요.hairDr입니다. 저희 카페 회원님중 한분이 님의 글을 읽고 말씀하셔서 제가 처음으로 대다모에 오게 되었네요. 이렇게 큰 싸이트가 있는 줄 오늘에서야 알게되었네요. 님이 말씀하신 아직 검증 단계라는부분에 대해 말씀 드릴려고 합니다. 아직 검증이 안되었다면 시중에 판매가 되는것 자체가 어려운거 님도 아실텐데요. 님이 말씀하신 그 싸이트는(askdocweb) We believe you should be fully informed before buying any health product. No products are sold from this website. It is for information only. 위에 원문은 싸이트에서 가져온것입니다. 그 싸이트는 우리가 미국네에서 제품을 구입할떄 (약품이나 건강식품)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일 뿐입니다, 검증을 하는 기관도 아니구요, 님이 말씀하신 검증단계라는건 제가 보기에 이부분을 말씀하시는게 아닌거 싶네요. While all the feedback we have received about Procerin so far has been positive, we want to make it clear that we neither approve, nor disapprove of this product. We we are conducting our own test. (프로세린에 대한 정보들은 지금껏 긍정적인 쪽으로 나왔다.우리가 이 제품에 대해서 좋은지 안좋은지에 대해 확실하게 하기위해 자체적인 테스트를 한다.) 이걸보고 말씀하신게 아닌가 싶구요. 프로세린뿐만아니라 이 싸이트에서는 모든 약품(프페)과 건강식품을 자체적으로 테스트중입니다. 미국 법으로 테스트를 하라는것도 아니고 이 싸이트 자체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검증단계이다 라는 말씀은 더 알아보시고 올리시는게 좋을듯하네요. 확실하게 본사에선 The Food & Drug Administration does not have an approval process for any nutritional supplements, only prescription medications. All of Procerin's ingredients voluntarily comply with the FDA's GRAS safety requirements. (음식이나 약물 행정에는 승인을 하지 않는다.단, 처방전을 필요로 하는 약물에만 승인한다. 프로세린은 자발적으로 FDA's GRAS 에서 규정하는 안전수요에 따른다.) 분명 안전하게 검증된 제품입니다. 그리고 약국에서 판매가 되지 않습니다.온라인으로만 회사측에서 판매하도록 하고 잇습니다. 프로세린뿐만아니라 새로나온 몇몇 제품들은 다 매장용이 아닌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도록 하더군요. 미국의 사업적인 전략이 아닌거 싶습니다. 매장용으로 나온다면 지금 구입하시는 가격이 세일가격인데요. 아마 원래 가격으로 판매하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들 건강하게 득모하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세금문제는요 . 아래에 구입하신분이 말씀하셨듯이 미국내에선 세금이 없으면 배송비가 조금 더 비싸게 붙있구요,세금이 있으면 배송비가 없죠. 그대신 빠른 배송을 원할때는 기간별로 배송비가 많이 붙습니다. 그리고 어느 주에서 판매하는 싸이트냐에 따라서 배송비도 틀립니다.
2004.03.22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1,320 -
[re] 프로세닌 효과 & 구입비용
어...저는 프로세린 한국에서 다음카페에서 구입한 사람입니다. 저도 꼼꼼한 성격이라 이런저런 미국사이트 많이 알아보고(님이 말한 askdocweb 싸이트도 가봤음) 일일 다 카페준인장에게 멜로 질문하고 답변도 받았습니다. 카페주인장이 꼼꼼하게 성의있는 답변을 주시더군요. 세금문제도 알아보니 님 말처럼 세금이 없는게 아니라 세금이 없으면 배송비가 비싸게 붙고 세금이 있으면 배송비가 없는걸로 압니다. 세금내나 배송비내나 어차피 물건 값에서 더 내는건 같은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으로 오는 배송비가 많이 비싸더라구요. 물건갯수는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은데 무게로 하나봐요. 암튼 어떤제품이든 한국에 드러오면 두배이상은 받으면 받지 덜받지 않으니깐요. 이게 정말 제대로 한국에 판매가 된다면 더 비싸지지 않을까요? 참,,,그리고 이번 구입으로 알게된건데요. 주인장님이 말하길 세관문제가 한국에서는 $80이 넘으면 물건 산값에 20%가 붙는데요. 참나,,무슨 세관에서 그렇게 돈을 뜯어가는지... 그래서 수입된 물건이 그렇게 비싸게 팔지 않나 싶네요.우리한테 오기까지 이리저리 많이도 떠가니,,에휴~머리빠지는것만 불쌍하지.. 제가 싸이트에서 알아보니깐 미국에서는 한국으로 물건을 붙일떄 잃어버리면 책임 안진다고 하드라구요.물론 재수없으면 생기는일이지만요.혹시나~~ㅡㅡ;그게 나라면.. 하여튼 이리저리 조금 편하게 구입하다보면 돈이 조금 더 드는건 당연한거니.... 저는 뭐 그리 비싸다고 생각 안하고 구입했어요. 하루빨리 한국에 판매되기를 바라며...
2004.03.21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1,056 -
[re] 프로세닌 효과 & 구입비용
저두 얼마전에 주문 했는데, 사실 반신 반의 하고 있거든요. 근데 님이 올려 주신 사이트 가보니 그래도 부정적이진 않네요. 그렇다고 확실하게 회복했다는 글은 없지만, 그렇다고 사기다라고 써있는 글도 없네요. 대다모에서도 써보신 분들 있으면 좋을텐데, 아직 나온지 얼마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절대적인 평가는 안내려진거 같네요. 일단 약 도착하고 3개월 정도 써봐야 저한테 맞는 지 알수 있겠점. >먼저 저는 텍사스에 살고 있구여... 몇일전 프로세린 홈피를 통해서 6개월 분을 구입했습니다. > >프로세린은 현재 본격적인 판매보다는 다양한 연구기관을 통해서 검증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대표적인 곳이 http://www.askdocweb.com/procerin2.html 이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에서 오는 문제점(side effect) 때문에 프로세린으로 바꾸고 있는 상황이고, 물론 처방전이 필요없기 때문에 구입이 편하다는 것도 한 몫합니다. > >현재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는데, 상당부분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죠... 첨부된 그림은 현재 시판되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분석한 내용이구요... > >저의 경우, 유전이 원인인 것 같은데.. 몇년 전까지 만해도 탈모가 없다가 작년부터 정수리 부분이 빠지기 시작해서 고민을 했어구요... 미국에 2년정도 나올 기회가 되어 현재 1년 남짓 있는데 미국인 친구녀석이 얼마전에 프로세린을 먹어보라고 해서... 사실 한달전 까지만해도 프로페시아가 뭔지도 몰랐걸랑여... 대머리 치료제가 있는 줄도 몰랐고..ㅋㅋ >그 기회로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다대모도 알게되고.... >근데 조금 알게되니까 친구녀석이 말한 프로세린보다 프로페시아를 더 사고싶더라구요... 이런 저런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왠지 유명세도 있고 해서... 하지만 그렇게 2-3주를 고민하다가 결국은 프로세린으로 결정했죠... 이유는 딱히 뭔지 모르겠네요... 다만 몇개를 나열하자면, >약의 성분(화학약품 vs 천연약품), 성(?)적 문제, 처방전(처방전이 필요없다는게 중요...), 가격 등등 >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현재 검증이 진행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곳의 동네 약국에는 거의 파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회사 홈피 http://www.procerin.com/form_order.htm 를 통해서 사게 되죠. > >전 여기서 미국 은행카드로 구입을 했지만, 아마 내가 한국에 있었으면 구입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님께서 다른 싸이트에서 본 가격(25~30만원)은 제가 보기에는 비싸긴 하네요. >20만원만 해도 충분할텐데. 하지만 이것저것 생각해보면 그분도 어쩔수 없는 가격일 수도 있긴 하죠.. > >참고로 저는 6개월치 약값 99불에 배달비 6불 남짓... Tax 얘기를 하셨는데, 세금은 없습니다. 미국은 서로 다른 주의 물건을 사면 세금이 없거등요... 어쨋거나 106불 하고 몇센트가를 주고 샀습니다. 1200정도의 환율을 감안하면 13만원이 약간 넘겠네요... > >사실 저도 미국에서 물건 사서 한국에 택배를 통해서 물건을 배달하는 걸 해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이것 저것 걸리는게 있어서... >일단, 법적으로 문제가 없나 ?, 돈을 어떻게 받나 ?, 한국으로 보내는 소포비용이 어느정도 드나 ?, 한국에서 물건을 못받았다고 하면 어쩌나, 관세를 물어야 하나... 등등... 그렇다고 장사를 할 것도 아닌데 본격적으로 이걸 알아보러 다니는 것도 그렇구... 좌우간 현재는 이런저런 생각만 하구 있습니다. >이상은 제 생각이구요, 혹시나 여기에 의견이 있으시면 답변을 남기세요... 여러사람 의견이 모이면 안전하고, 싸고, 편한.... 좋을 방법도 나올수 있지 않을까요 ? > >참, 저는 얼마전에 배달된 약을 현재 약 1주일정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얘는 아침에 한알 자기전에 두알을 먹으라고 되어있습니다. 쫌 그렇더라구요... 약을 하루에 3알이나 먹는다는게... >그런데 위에 적혀있는 싸이트에 들어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현재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 의사에게 "쫌 그렇다. 너무 많이 먹는거 같다"고 질문하니까 의사가 "그럼 첨에는 한 알씩 먹다가 상황에 따라서 복용량을 늘려 봐"라고 써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지금까지는 하루에 한 알씩만 먹구 있습니다. 쫌 심하게 빠지면 늘릴 계획두 있구요... >(하루 세알을 기준으로 해서 그런지 한달분 약이 90알 입니다. 허걱... 아마도 전 6개월치 가지고 1년반을 먹을 것 같은데...제발 그랬으면..) > >쓰다보니 무척 길어졌네요... > >머리 때문에 고민도 많지만, 한 번 있는 인생 자살같은거 생각하지말구 멋있게 삽시다.... 그럼...
2004.03.21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1,161 -
프로세닌 효과 & 구입비용
먼저 저는 텍사스에 살고 있구여... 몇일전 프로세린 홈피를 통해서 6개월 분을 구입했습니다. 프로세린은 현재 본격적인 판매보다는 다양한 연구기관을 통해서 검증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대표적인 곳이 http://www.askdocweb.com/procerin2.html 이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에서 오는 문제점(side effect) 때문에 프로세린으로 바꾸고 있는 상황이고, 물론 처방전이 필요없기 때문에 구입이 편하다는 것도 한 몫합니다. 현재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는데, 상당부분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죠... 첨부된 그림은 현재 시판되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분석한 내용이구요... 저의 경우, 유전이 원인인 것 같은데.. 몇년 전까지 만해도 탈모가 없다가 작년부터 정수리 부분이 빠지기 시작해서 고민을 했어구요... 미국에 2년정도 나올 기회가 되어 현재 1년 남짓 있는데 미국인 친구녀석이 얼마전에 프로세린을 먹어보라고 해서... 사실 한달전 까지만해도 프로페시아가 뭔지도 몰랐걸랑여... 대머리 치료제가 있는 줄도 몰랐고..ㅋㅋ 그 기회로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다대모도 알게되고.... 근데 조금 알게되니까 친구녀석이 말한 프로세린보다 프로페시아를 더 사고싶더라구요... 이런 저런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왠지 유명세도 있고 해서... 하지만 그렇게 2-3주를 고민하다가 결국은 프로세린으로 결정했죠... 이유는 딱히 뭔지 모르겠네요... 다만 몇개를 나열하자면, 약의 성분(화학약품 vs 천연약품), 성(?)적 문제, 처방전(처방전이 필요없다는게 중요...), 가격 등등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현재 검증이 진행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곳의 동네 약국에는 거의 파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회사 홈피 http://www.procerin.com/form_order.htm 를 통해서 사게 되죠. 전 여기서 미국 은행카드로 구입을 했지만, 아마 내가 한국에 있었으면 구입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님께서 다른 싸이트에서 본 가격(25~30만원)은 제가 보기에는 비싸긴 하네요. 20만원만 해도 충분할텐데. 하지만 이것저것 생각해보면 그분도 어쩔수 없는 가격일 수도 있긴 하죠.. 참고로 저는 6개월치 약값 99불에 배달비 6불 남짓... Tax 얘기를 하셨는데, 세금은 없습니다. 미국은 서로 다른 주의 물건을 사면 세금이 없거등요... 어쨋거나 106불 하고 몇센트가를 주고 샀습니다. 1200정도의 환율을 감안하면 13만원이 약간 넘겠네요... 사실 저도 미국에서 물건 사서 한국에 택배를 통해서 물건을 배달하는 걸 해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이것 저것 걸리는게 있어서... 일단, 법적으로 문제가 없나 ?, 돈을 어떻게 받나 ?, 한국으로 보내는 소포비용이 어느정도 드나 ?, 한국에서 물건을 못받았다고 하면 어쩌나, 관세를 물어야 하나... 등등... 그렇다고 장사를 할 것도 아닌데 본격적으로 이걸 알아보러 다니는 것도 그렇구... 좌우간 현재는 이런저런 생각만 하구 있습니다. 이상은 제 생각이구요, 혹시나 여기에 의견이 있으시면 답변을 남기세요... 여러사람 의견이 모이면 안전하고, 싸고, 편한.... 좋을 방법도 나올수 있지 않을까요 ? 참, 저는 얼마전에 배달된 약을 현재 약 1주일정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얘는 아침에 한알 자기전에 두알을 먹으라고 되어있습니다. 쫌 그렇더라구요... 약을 하루에 3알이나 먹는다는게... 그런데 위에 적혀있는 싸이트에 들어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현재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 의사에게 "쫌 그렇다. 너무 많이 먹는거 같다"고 질문하니까 의사가 "그럼 첨에는 한 알씩 먹다가 상황에 따라서 복용량을 늘려 봐"라고 써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지금까지는 하루에 한 알씩만 먹구 있습니다. 쫌 심하게 빠지면 늘릴 계획두 있구요... (하루 세알을 기준으로 해서 그런지 한달분 약이 90알 입니다. 허걱... 아마도 전 6개월치 가지고 1년반을 먹을 것 같은데...제발 그랬으면..) 쓰다보니 무척 길어졌네요... 머리 때문에 고민도 많지만, 한 번 있는 인생 자살같은거 생각하지말구 멋있게 삽시다.... 그럼...
2004.03.21 탈모의약품포토후기 조회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