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3세 남성입니다.
원래부터 두상이 매우크고 모발도 매우 적고 얇았는데
3년전부터 언젠가 찾아오리란 유전에 의한 탈모가 진행되었습니다.
1년정도 심각하게 빠지기 시작하더니
민간요법등으로 이제 빠지는건 멈춰진듯한 느낌입니다만
정수리부터 이마까지 모발이 50%정도 날라갔습니다...
지난 3년동안
정말 그 누구도 만나고 싶지않고, 대인기피증같은것도 생겼구요.
얼마전에 우연히 두피문신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서
두피문신으로 유명한 강남의 한 병원에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역시나 모발이식과 프로페시아 복용을 권하더군요.
하...
요즘 모발이식 기술이 좋아져서 받으면 좋다는건 알고있지만
그놈의 돈이 문제네요.
그 병원은 절개법도 안하고
오로지 비절개법으로 수술한다는데
수술 시간과 들인 공에 비하면 절개법보다 비싼거 같진 않더군요.
(2500모낭에 850, 수술시간 하루종일)
사람맘이 간사해서 그런지
그 병원에서 상담받고 나니
절개법은 괜히 하기 싫고 그러네여.
(절개법할 돈도 없지만여..ㅠㅠ)
두상만 작고 이뻤어도...
민머리에 점찍고 살겠는데...
모발이식 정말 하고 싶네요.ㅜㅜ
- 병원명은 이니셜을 포함해서 모두 금지됩니다. (201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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