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문신/색소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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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정수리 탈모에 문신시술??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정수리 탈모, M자 탈모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한피부과학회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연령층은 20대였으며, 젊을수록 탈모 스트레스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탈모 고민을 하면서도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비의학적인 치료에 의존하는 환자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특히 연령층이 낮을수록 병원을 방문하기를 꺼려하는 것이 사실. 병원 방문 이전에 가장 많이 접하는 치료법으로는 샴푸와 에센스 등의 화장품류가 있으며,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는 흑채, 부분가발의 사용빈도 수가 높은 편이다. 이 중 정수리 탈모를 겪는 여성, 남성들은 훤히 드러나 보이는 두피를 가리기 위한 방법으로 흑채를 가장 선호한다. 또 선천적으로 모발이 가늘거나, 후두부의 모발이 가는 경우에는 모발이식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흑채를 사용하는 정수리 탈모 환자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요즘처럼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흑채로 인해 두피 염증이 생기거나, 심할 경우 탈모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연세미다인 모발이식센터 김지현 원장은 “최근에는 흑채 효과가 있는 두피 문신을 찾는 여성·남성 정수리 탈모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두피 문신의 일종인 ‘SC탈모커버술’은 모발이식 효과를 보기 힘든 여성 정수리 탈모 환자나, 정수리 탈모 모발이식 후에도 밀도가 부족한 경우에 적합한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SC탈모커버술은 천연 색소를 이용해 비어보이는 두피에 모발이 엉켜있는 듯한 음영을 만들어주는 두피 문신의 일종이다. 진피층을 자극해 모낭 재생에 도움을 주는 침 요법을 응용한 시술이기 때문에 탈모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일생 생활에 지장 없이 바로 시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SC탈모커버술과 같은 두피 문신은 의료법상 병원에서도 의사가 직접 시술해야 하는 의료 행위이므로 반드시 전문 병원에서 시술 받아야 안전하다. 도움말=연세미다인 모발이식센터 김지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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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명은 이니셜을 포함해서 모두 금지됩니다. (201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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