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올린 것과 마찬가지로 저는 반곱슬이라서 삼푸를 쓰면 너무 퍼석거리고 영 히마리가 없어져서..예전부터 비누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구 일부에서는 샴푸가 낫다, 그리고 또 일부(특히 미장원아줌마들ㅋㅋ)에서는 비누 써라하고, 그리구 여기 황정욱의사님을 비롯한 전문의들은 샴푸나 비누가 크게 영향을 안준다고 하시더군요.
오이비누, 인삼비누, 살구비누 등의 싸구려 비누를 쓰던 시절에는 별로 머리에 신경을 안쓰고 살았던 시절이죠. 근데 저도 작년부터 비누에 조금 신경을 써서 그 이름도 유명한 '도브비누'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긴가민가하구, 비누자체가 넘 미끄러워서 맘에 안들데여..^^;
그래서 또 새로나온 '아이보리비누'로 바꿨는데 그쯤부터 탈모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비누 때문이라고는 생각을 안하는데, 그래도 영 찝찝해서 요즘은 안쓰죠.. 암튼, 그 비누를 쓸 무렵 전 어학연수를 떠났답니다. 엄청난 스트레스와 입맛에 안맞는 음식들.. 그리고 심한 위장장애.. 하루하루가 다르게 머리가 빠지더군요. 그땐 정말 1주일마다 머리숱이 차이가 날 정도로...-_-v 엄청났습니다. 솔직히 암만 공부잘해도, 대머리되면 무슨 소용이냐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부끄럽지만 2달정도 있다가 기냥 마 돌아와뿌씁니더(저 경상도랍니더)
돌아와서 눈물을 머금고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햇습니다. 탈모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 그러다가 솔아원에서 나오는 제품을 써봤는데..탈모에 아주 않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생전 처음으로 식물나라샴푸도 써보고, 니옥신 샴푸도 써봤는데 빠지는 머리카락은 그칠줄 모르더군요.(하루100개 이상)
암튼, 넘 길어져서리.. 요즘엔 어느회사껀지는 모르는데, lux비누를 써보고 있는데..(이건 집에있는거중에서 젤 고급스러운거 골라잡았죠) 확실히 머리빠지는 양이 감소했습니다. 많아야 50개 정도...
그리고 머리감을때 느낌이 더 부드럽데요.. 다른 가능성이라고는 다시마환 매일 먹는 정도.. 전에 아주 않좋았던 위장 회복.. 그정도네요. 암튼, 기회있으면 lux비누 써보시고 의견 교환 부탁해요..손해보는 일은 아니니깐.. 그럼 다들 ㅁ ㅓ ㄹ ㅣ ㄴ ㅏ ㅅ ㅔ ㅇ 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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