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24살이고요
젤바르고 다니고요
지금 님이 들은 소리 맨날 듣고 다니네요
ㅋㅋㅋㅋ
이제 어느정도 익숙하거든요
나이도 같은데 꼭 한번뵙고 싶네요
저랑 상태가 비슷할꺼 같은 예감이 드네요
>저는 사실 언젠가는 대머리가 될거라는 생각을 갔고 살던 24살 학생입니다.
>
>이번 복학을 위해 오래전부터 머리를 길었었죠..
>
>나름대로 배용준 머리한다고 계속길르면서 파마할 생각이었습니다.
>
>그러다가 6월달부터인가 이상하게 가름마가 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
>아니겠지 하면서 그냥 생활하다가 친구가 어느날 "야~ 너 대머리되겠다~"
>
>어렸을때부터 들어온소리라 별 신경이 안쓰일텐데.. 가름마가 하얗게 보이는게 티가 많이 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
>그렇게 한 일주일동안 계속 머리속에는 대머리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
>결국 저는 더 이상 머리때문에 신경쓰기가 싫어서.. 1년넘게 길러온 머리를 짤게(고수머리정도??)
>잘랐습니다.
>
>머리를 자르면 머리숱 없는게 별로 티안날거 같아서 잘른거죠..
>
>주위에서는 다들 머리자른게 훨씬 낫다고 해서 나름대로 너무 기뻤습니다.
>
>그런데 어느날은 제가 머리에 젤을 너무 많이 발랐는지..
>
>만나는 사람마다 제 머리를 빤히 쳐다보군요..
>
>뭔가 말을 하려다가 않하는 눈치더군요..
>
>그러다가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
>옆에 왠 남녀가 대화를 나누는걸 듣고야 말았습니다.
>
>여자가 "저 사람 꼭 대머리같다.." 아주 작은 목소리로 그러더군요.
>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
>아직도 학교를 3년동안 다녀야 하는데..
>
>근데 탈모가 이렇게 금세 진행되는건야요?? 사실 6월 이전에는 전혀 느낄수 없었거든요..
>
>지금은 앞으로 머리를 어떻게 하고 다녀야할지 고민고민고민입니다.
>
>아직 탈모인이라고 하기는 모하지만..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대머리가 될것 같네요..
>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초기에 어떻게 막아야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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