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별 효능 및부작용
질문1)
초보탈모자로 5개월째 프로페시아를 복용중입니다. 프로페시아 복용시연령대와 상관이 있는지요? 40살 이후에는 약효가 없다고 하던데…
답변
프로페시아에 대한 임상연구가 20세에서 40세의 남성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그러한 속설이 나온 듯 합니다. 탈모치료에 있어 모낭이 이미 다 없어진 경우에는 프로페시아가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연령이 어릴 때부터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페시아는 약을 복용하고 있는 중에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약을 중단하면 자랐던 모발도 다시빠지게 되므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2)
프로페시아 출시관련신문기사에 대해 효과가 있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발췌) 먹는 대머리 치료제로는 FDA승인을 받은 제품이며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피부과 이원수(李源秀) 교수는 프로페시아 임상시험 설명에서 '2년간 미국과 유럽 등 27개 기관, 1천87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83%는 탈모현상이 멈추거나 모발이 증가했고 66%는 치료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흔히 대머리라고 하는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서 생성되는 DHT(dihydrotestosterone)라는 호르몬이 원인'이라며 '프로페시아는 DHT 생성을 막아 탈모를 치료한다'고 말했다.
프로페시아의 효과는 탈모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정수리 부위 탈모환자의 경우 복용 1년 후 지름 2.54㎝ 원안의 머리카락 수가 86개(11%) 증가한 반면 위약(placibo) 복용 환자는 21개(2.7%)가 감소했다.
부작용은 복용 후 성욕감퇴(1.8%), 발기부전(1.3%), 정액감소(0.8%) 등이 보고됐으나 복용 중단 후 바로 없어졌고 계속 복용해도 58%는 부작용이 사라졌다.
그러나 이 교수는 '프로페시아는 임신부가 복용하면 남성 태아 생식기에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여성은 절대 복용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한국MSD 정태수 본부장은 '남성형 탈모를 치료하는 완전한 약품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며 '프로페시아는 철저한 연구와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약품이기 때문에 환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페시아 가격은 1팩(8주일분)에 12만원.
답변
남자의 머리상태는 편의상 1-7단계로 구분합니다. 제 1단계는 남성형 탈모증이 아닌 경우이고 2단계부터는 탈모증이지요. 의뢰인의 경우는 1단계와 2단계 중간이지요. 즉 어떻게 보면 정상이고 또 어떻게 보면 남성형 탈모증의 초기단계이고. 제가 그렇게 설명드렸을 것입니다. 따라서 남성형 탈모증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자고 했을 것입니다. 남성형 탈모증이 아니라면, 혹은 진행속도가 극히 느리다면 굳이 치료를 할 정도로 미용적인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는데 치료를 시작할 필요가 있을 까요. 제 2형의 탈모증이라고 하더라도 뚜렷하고 또 집안에 탈모증 내림이 뚜렷하다면 젊어서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치료는 연세가 지극하신 분 보다는 잚은 분일수록치료반응이 좋습니다.
이원수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이미 잘 알려진 내용입니다.
질문3)
임상실험에 관한 질문입니다. 임상실험보고서에 따르면 양쪽 모서리가 벗겨지는 경우는 대조군에서 제외되었다고 하는데 그이유가 무엇인지요?
답변
양쪽 모서리가 벗겨지는 경우 보통 M자형의 형태로 탈모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M자형이더라도 양쪽 모서리만 정확히 탈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앙부위 역시뒤로 이동을 합니다. 프로페시아의 효능은 중앙부위에 탁월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체로 양 가쪽에 대해서는 반응이 없다는 것 보다 미약한 반응으로 인지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본 제재는 꾸준한 복용을 요구합니다. 투약이 중지될 경우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니깐요.
질문4)
안녕하세요? M자형 탈모 진행자로 현재는 윗머리가 휭해져서 머리를 넘기지도 못합닏. 머리를 쓰다듬으면 윗머리가 부족해서 푹 죽어 보이구요, 이렇다보니발모에 특효가 있다는 프로페시아를 복용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부작용에 관해 궁금한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
성기능장애가 있다는데 많은 편인지요? 또 장기복용시지장은 없을까요? 정액을 통해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프로페시아에 대한 성기능 장애는 보통사람에게도 있을 수 있는 빈도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투약이 중단될경우 그효능은 장담할 수 없으며 정액을 통한 위험성에 대해서는 안전하다고 말씀드릴수가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장기간 복용에 대한 부작용의 우려와 진행양상은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프로페시아의 효과는 이마쪽보다는 머리 꼭대기쪽의 반응이 좀 더 좋습니다.
질문5)
프로페시아를 구입하여 복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열어 동봉된 설명서를 보니 “간에서 광범위하게 대사 되므로 간 기능에 이상이 있는 자는 신중히 투여할 것”이란 문구가 있더군요. 저는 지금 약 10여년동안 B형 간염보균상태(비활동성)에 있는데 단순 보균상태라면 계속 복용해도 문제가 없는지요?
답변
간염 보균상태 일경우 항상 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순히 보균자 상태로도 끝날 수 도 있겠지만 더욱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하시면 안됩니다.
프로페시아는 전문 의약품인 관계로 위와 같은 경우는 더더욱 전문의와 상의하시어 신중히 투약하셔야 합니다. 또한 간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시면 안되구요. 이 약은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지므로 사용전에 간에 대한 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이외에도 전립선관련검사도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되구요.
질문6)
프로페시아 복용 시부부생활(성기능저하)에 영향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집사람이 임신중이거든요. 물론 주의를 시키겠지만 임신중에 관계는 상관이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성기능 저하에 따른 사항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와있지만 개개인의 성향과 특성이 다르므로 무조건적으로 상관이 없다고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이약의 실제 심각한 부작용은 임산부가 이 약을 복용하였을 때 기형아가 발생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자가 복용하여 정액을 통한 문제는 없습니다.
질문7)
탈모이식으로 꽤유명한 유전자치료 개발을 하는 모 대학병원 사이트에서 언급한 프로스카 관련내용입니다. 내용을 보면 “현재까지 보고에 의하면 6개월이상 복용하면 모발이 빠지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하며 두정부의 모발을 어느 정도 굵게 한다고 한다. 물론 복용을 중단하면 1달 이내에 원래의 상태로 돌아온다. 따라서 효과를 유지 할려면 평생을 복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보다 큰 문제는 부작용이다. 2년간 복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일부에서 성욕감퇴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프로스카를 장기간 복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반수이상에서 젖가슴이 커졌고 상당수에서 성욕이 감퇴되는 등 여성화의 현상이 나타나며 유방암에 걸릴 확율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론적으로는 또한 정자의 수를 감소 시킬 수 있다. 따라서 남성의 특징을 잃어 가면서 대머리를 치료해야 하느냐는 각자가 판단할 일이다.”라고 나와있는데 특히 여기서 절반이상이 가슴이 커졌다는 사례가 정말 보고되었습니까?? 저는 지금 프로스카를 복용중인데 그렇게 된다면 다시한번 고려해보아야 할 문제라구 생각되는군요.
답변
어느 정도는 맞는 이야기입니다. 남성 호르몬에 대한 반대작용을 하는 약이니까 여성화가 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빈도에 있어서는 제가 대충 알고 있는 정보와는 너무도 현격한 차이가 있네요. 반수 이상에서 가슴이 커지는 등의 여성화가 나타난다면 미국식품의약국(FDA)를 통과하지도 않았을 뿐 더러 설령 FDA를 통과하더라도 그것을 처방 할 의사가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자세한 것은 문헌을 다시찾아보아야 되겠습니다만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환자에서 프로스카를 처방하고 6년 정도 지켜보았는데 이중 1% 미만인가(?) 하는 그냥 무시할 수도 있는 그런 빈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조금 주제는 달라집니다만, 폐경기가 지난 여성에서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의사들이 여성 호르몬을 처방하는 까닭은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이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질환(중풍)을 예방하여 결과적으로 여성의 수명 향상이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 훨씬 이롭기 때문입니다. 유방암에 대한 발생빈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기검사를 조금 더 면밀히 하면 되는 것이지요.
탈모를 치료하고자 하는 분은, 탈모에 대해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워져 있는 젊은 세대입니다. 연애도 하여야 하고, 결혼을 위한 선도 보아야 하고, 입사시험을 위한 면접도 보아야하고... 이 안타까운 시대 상황을 조금 극복하기 위해 조금의 부작용이 있더라도 약을 쓰고자하는 환자들의 심리를 고려해 본다면 마냥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지 않나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약에 앞서 반드시생각하여야 할 것은 탈모를 병적 상태로 볼 것인가 아니면 한 가지 패션으로 볼 것인가 입니다. 탈모가 있더라도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 여유있게 생각해 보시기를 정말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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