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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생각이네여.. 역쉬 긍정적인 사고가 최고네여...냉무

  • 23년 전

  • 1,057
0

>오늘 학교가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땡땡이를 칩니다~~~
>
>낼도 학교가는 날인데 땡땡이 깔랍니다.
>
>왜냐구요? 그냥요~~^^;; 오늘 걍 여행가요. 금요일날 면접보고 오늘 연락 준다고 했는데
>
>붙을꺼라는 확신에 차있어서 지금 놀러안가면 인제 못간다고 생각한 끝에...ㅋㅋㅋ
>
>저번주에 학교가서 애들한테 다 말했습니다. 수업전에 담배피우면서 노가리 까잖아요~~보통 그러져
>
> 나: 아그들아 ~~ 나 클났어~~
> 아그들: 왜 또그랴~~ 몬디?몬디?
> 나:느그덜은 다 행복한 넘들이다. 취직걱정하는것도 복이여 임마들아!~~ 난 머리가 빠진다니께.
> 워째 울과는 머리 빠지는 사람이 없어 다행이다.
> 아그들: 에구~~ 왜그런댜.. 별루 신경쓰지 말어.. 더빠지면 걍 밀어 버리면 되지뭐.
> 나: 오늘부터 킹카의 기준은 머리숱 많은 남자로 정하것다. 암만 미남이라도 대머리면 개털되는겨.
>
>이런 저런 얘기를 잼나게 했죠. 저는 원래 제 고민같은거 혼자 가지고 있는 성격이 못됩니다.
>
>제가 간염보균자라는거 친구들이 다 알고 있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 없고 술자리에서 잘 놀고,
>
>친구들은 다같이 맘 넓고 화통하고요~ 그런거 우울하게 있는거보단 톡 까놓고 얘기하면 정말
>
>잼나게 얘기하면서 웃고 즐길수 있답니다.
>
>내가 그렇게 얘기한 끝에 우리반 최고킹카는 백모씨가 됐져.(백모씨는 이른바 바야바~~ 수염 정말
>
>많은데도 불구... 머리털이 거의 되지털수준의 뻣뻣함과 그의 머리속살을 본사람이 없을정도의
>
>높은 밀도를 가지고 있음..)
>
>제가 입학할때부터 지금까지 학교생활이나 만난 사람들과의 생활은 괴로운 점도 많았지만
>
>잼나게 즐겼던거 같습니다.
>
>여기 계시는 분들도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구요. 즐겁게 살아가면 머리도 더 잘나고 하고자 하는 일도
>
>잘될꺼라 믿습니다. 네? 너무 상투적이라 위로하나두 안된다구요?!! 그렇담 죄송~~하구요.
>
>저도 요즘 아주 끔찍한 꿈을 자주 꿉니다~ 어제도 꾸었는데 머리가 스치기만 해도 뭉텅뭉텅
>
>막 빠지는 꿈을 자주 꿔요... 이게 나이트 메어입니다...-.ㅡ; (솔직히 현실과 분간이 안되는 꿈이라
>
>정말 무섭습니다.) 그런고로 내가 얼마나 머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지 느낀답니다.
>
>엊그제부터 녹차랑, 검은콩, 검은깨, 다시마, 미녹시딜 바르고 있습니다.
>
>그래도 노력은 해보고~~!! 아싸~~!!! 포기는 그다음에....
>
>저도 한두달간은 집에서 폐인같이 있었죠..(한두달이 모야~~ 거의 반년간...) 이제 그런짓 그만
>
>둘래요.
>
>이만 헛소리였습니다.... 죄송합니다~~~(^^)(--)(__)(^^:)
>
>여행가기전에 한번 써봤답니다.
>
>ㅡ 26세 대학 4년 브라이언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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