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불공평하다..
암에 걸린 길은정누님 등쳐먹고 그거도 모잘라서 딴 여자들도 등쳐먹은 죽일넘 편승엽이 머리숱 정말 많다..씨바..
빽빽해서모구하나 들어갈 공간 음따..
난..21살..
연애는 커녕 여자들이랑 제대로 얘기도 몬해봤다..젠장..
여자랑 1시간이상 얘기해본 횟수는 5손가락 아래다..씨바..
그런 죽일넘도 머리 빽빽해서 주체 못하는데 여자울린 적 없는 내가 왜 머리가 빠져야 되나..젠장..
그리고 보니 울어무니 나땜에 몇번 우셨다..
탈모시작되고 좀지나서 자취한 덕에 그나마 다행이다..
올 가을 접어들면서 머리가 너무 빠져서 거울보다 하루에 10번도 더 눈물흘린다..어머니께서 그나마 이 모습을 안 보시는게 다행인거 같다..
안그래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자신감을 잃어서 집안에 틀어박혀 지냈는데..탈모까지 와서 직격탄막고..
절려고 자리에 누우면 아주 조그마할때부터 내가 잘못하고 못된짓했던 것들만 하나하나 다 기억이 난다..
그래..내가 이렇게 인업을 지었으니머리가 빠질수밖에..이렇게 사람구실못하며 지낼수밖에..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면 정말 답답해 미쳐버리겠다..
잠이 너무와서 눕자마자 잠들어 버리기전엔 젠장 잠도 안온다..
정말 이대로 폐인되는거 아닐까..
정말 늙을때까지 사람구실 못 하는건 아닐까..
무섭다..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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