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방금전까지 친구려석이랑 스타를 하고왔네요
>약대 다니는 녀석인데
>공부 정말 열심히 하는 녀석이죠
>전 사교성이 별로 없어서
>남들에게 먼저 말을 걸어 친해지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죠
>그져 시간이 지나다보면 어영부영 안면 읽고 이런저런 관계로
>주로 사람들과 대인관계를 갖는 편이죠
>그래서
>설령 어느 정도 관계를 맺었다고 해도 그렇게 친해지지는 못하죠
>그런데 그녀석만큼은
>제가 먼저 접근했습니다.
>먼저 친해질려고 노력했죠 (일부로 말걸고 등등)
>나랑 똑같은 시기에 탈모가 진행되었던 녀석이었는데
>프페효과를 톡독히 보는지 이제 거의 정상에 가까워진녀석이
>전 약물을 복용해도 여전히 서서히 진행되고 있구요
>그녀석을 원래 머리카락이 굵고 두꺼운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탈모가 되도 머리카라가이 서서히 가늘어져서 빠지는게 아니라
>한꺼번에 왕창빠졌죠
>반면에 저는 전체적으로 빠지면서 머리카락은 서서히 가늘어졌죠
>지금은 제가 더 심각한 상태입니다.
>괜히 쓸대없는 말이 길었군요
>그녀석을 오늘도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저랑 잠깐 게임은 했죠
>매일 아침 일찍 도서관에서 저녁 11시까지 공부하고 나온답니다.
>전 아침 늦게 일어나 하루종일 컴퓨터하고 티비보다가 그것도
>모자라 그녀석과 또 겜방가고
>완전히 극대극의 생활패턴을 살고 있는 언발런스한 친구
>그놈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놈 나는 폐인
>지금이야 친구지
>더 나이먹고 제가 이생활 계속한다면
>더이상은 친구 아니겠죠
>그녀석이 같이 놀려고 해도
>제가 그녀석을 떠나겠죠(수준차이나서)
>지 약사 되고 어디 아픈데 있느면 약 꽁자로 줄테니 찾아오라는 말에
>빈말인줄은 알면서 왜 그렇게 든든하든지
>'나같은 놈한테도 저런친구가 있구나!' 하고
>' 내가 그래도 인복은 있는 모양이구나!' 하고
>그저 답답해서 푸념한번 해보았습니다.
>전 오늘도 새로운 내일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계획하면
>하루를 접습니다.
>
>ps : 친구야! 니 이 사이트 아나?
> 내가 하루에 한번씩은 꼭 들리는 사이트다
> 니 내가 탈모었는 줄 몰랐제?
> 친구야! 공부 열심히 하고
> 내년에 시험보는거 꼭 합격하레이
> 내도 니한테 부끄러브지 않는 친구가 되기위해 노력할께!
> 친구야! 사랑한데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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