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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_^]

  • 23년 전

  • 979
0
안녕하세여..저 또한 그런 생각이 드는군여..전 장난을 잘 치는 성격이라..
사람들에게 말장난을 마니 치는 편이져..아~놔..저는 무심코 장난으로 던진 말인데..

듣는 당사자는 그것이 엄청난 컴플렉스거나..상당히 듣기싫어하는..그래서
기분이 매우 상하는거 같습니다..하지만 전 잘 몰랐져..근데 머리가 빠지고

나서 부터 친구들이 놀리더군여..대머리..ㅡ,ㅡ..아~놔.. 뎅장간장초장고추장쌈장..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아~놔..머라구 말두 몬하구..ㅠㅠ 그래서 요즘엔 친구들한테도 그런 말장난 잘
안합니다..대머리라 할까봐..ㅡ,ㅡ..글구 자신의 상처를 건드리면 마니 아프

다는것을 알기때문에..아흑..ㅠㅠ 하지만 주눅들고 살진 않습니다..
그런말들은 마니 자제하지만..예전과 다름없이..장난 잘 칩니당..^^*

대다모 여러분 자기자신 본연의 모습을 아직 찾지 못하신 분..
얼렁 찾으십시요..머리빠지는것도 억울한데..성격까지 변할필요는

없습니다..모두 힘내세영~~

















>11월의 첫 아침...
>거울을 보니 웬지 숱이 많아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빠진 머리카락들이 눈에 띄지만 슬그머니~모른체합니다 좋은 기분 상할까봐 말이죠)
>탈모인들이라면 이 기분 이해하실 겁니다^^
>
>기분좋게 출근을 하고 활기차게 일하다가
>잠시 대다모에 들립니다.
>
>예전엔 몰랐는데
>내가 무심코 다른 사람에게 던졌던 말들이 기억납니다.
>뚱뚱하다든가, 배가 나왔다든가,못 생겼다 라든가
>물론 농담으로 한 얘기였지만 듣는 사람 입장은 그게 아니었을 수도
>있었겠지요.
>
>그리고 절 포함한 우리 남성 여러분!
>특히 여성의 외모를 놀리거나 비아냥거리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저 역시 습관적으로 악의없이 많이 그래왔지만...참 나쁜 일입니다.
>여성의 자기 외모에 대한 관심은 남자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녀의 다리가 굵다고 놀리는 것이나 그의 머리가 적다고 놀리는 것이나
>같은 맥락으로 당하는 사람에겐 아픈 일이겠죠....
>
>탈모로 인해 얻은 많은 것중 한가지는
>"정말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아닌가
>이 아침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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