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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님아 이렇게 생각하는게 어떨까요?

  • 23년 전

  • 1,114
0
순간적으로 욱하는건 당연하며 어찌보면 그런 욱하는 성질조차 없다면
사람으로서 살아가는데 온갖 모순을 스스로 정당화 하는 꼴이라고밖에 저도 생각 안합니다.

다만 님의 군대 친구가 친한 친구라면 전화 한통화 하고 내막을 설명하는게 어떨지요.
별로 안친한 속이 깊지 못한 그 술집 알바생을 그냥 잊으세요.대신에 군대친구는 님이
자리를 그렇게 떠났다면 오해할 수 있는 여지도 있는거구요.

저번에 트레제게님 사진을 보았을때 아직 미소년같은 기품을 느껴씁니다.
저도 외모가 잘생긴 편이라서 한동안 머리가 가늘어 졌을때 가끔 예전만 못한 푸대접을
받았을 때는 욱하기도 하고 님같은 행동을 하기도 했답니다.제 나이가 25인데
저는 22살때 님 못지 않은 기질도 있었는데 어찌보면 세월이 약인거 같습니다.
얼굴을 보건데 심한 탈모같지 아닌것 같은데 많은 자연 요법으로 다신 회복하기를
마음속으로 깊이 성원합니다.

그 술집알배생이 님이랑 친한 친구가 아니기 때문에 전 오히려 기분이 좋은 걸요?
그런 친구는 친구가 아니라 그 놈이죠....씩 웃으면서 그냥 불쌍하다라고 생각하세요.

트레제게님!
전 요즘 이런 생각을 한답니다.
나는 왜 존재 해야 했을까?
또 나는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런저런 공상을 하다가 결국 남는건 엄마 아부지 가족이 그렇게 소중할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음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제 능력으론 글로는 한계가 많군요...ㅡ.ㅡ
트레제게님 님이 참으신건 정말 잘하신겁니다.전 그 하나만으로도 님이
그래도 아주 강한 마음을 지닌 사내라고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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