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이혼녀라는건 별로 문제가 안되겠지요
문제는 아이가 둘이 딸렸다는 것이죠
아이가 둘이 있다는 건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만일 님이 경제적으로 그 두아이와 훗날 그분과 사이에서 가지게 될 아이까지
책임질 수 있다면 계속 진행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기른정이란 것도 무시 못하니까요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경제적으로 그리 여유롭지 못하다면... 그리고 앞으로도
크게 비젼이 없다면,
헤어지세요... 님의 행복보다 그녀와 그녀의 자식들을 위해서 헤어지세요...
솔직히 탈모라는건 정상인들 보다 핸디캡임이 분명합니다. 확실히 면접 등에서도 불리하고
사회생활에서도 불리합니다. 물론 핸디캡을 극복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이런 핸디캡을 안고 그 젊은 나이에 셋이나 되는 부양가족을 이끌어가야 하는데 현재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하고 앞으로도 뚜렷한 비전이 없다면... 상당히 힘들 것 같습니다...
탈모 때문에 이번 아니면 그렇게 참한 분을 못만나실 껏 같다는 심정 이해합니다.
하지만 본인 생각만 하면 안되겠지요. 야속하게 들릴지 몰라도 이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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