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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3년 전

  • 987
0
저랑 비슷한 점이 많군요.
저도 수능을 마친 고3학생이랍니다. 전 고1 때부터 머리가 빠져서 그다지 학교생활에 충실하지
못해서 대학은 이미 포기한 상태가 됐지만 공부할려해도 머리에 신경 씌이는것때문에
할일 못하고 포기하면서 지냈답니다. 남들이 이말 들으면 미친놈이라고 하죠.
저도 친척들만나는게 두려운 마음뿐입니다. 훤히 보이는 머리를 보고 무슨말들을 할지 걱정
뿐이죠. 머리 빠지는 사람이 머리에 신경쓰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볼땐 우리를 미친놈 이라고 보는거죠.
그사람들은 우리의 마음을 모릅니다. 머리는 빠지는 사람만이 그 마음을 알죠.
마음 충분히 이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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