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신고하면 보상금 꽤나 받을 수 있겠습니다...
인터넷상에서 행하여지는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나 비방이 선거법 위반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계신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시는 것인지요?
보상금도 적지 않던데 이 기회에 동지들을 팔아서 약값이나 벌어볼까요?(농담입니다...^^;;;;)
저는 이래서 정치가 싫습니다.
정치인들은 어쩔 수 없이 그렇다 치더라도 그 추종자들까지도 그밥에 그나물이면서
서로 잘났다고 상대방의 단점을 들추고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바쁩니다.
수구꼴통은 뭐고 진보자유는 뭡니까?
수구꼴통을 좋게 말하면 안정적인 개혁이고
진보자유를 나쁘게 말하면 급진좌경 아닙니까?
그냥 코에걸면 코걸이고 귀에걸면 귀걸이죠...
그리고 우리나라 정당이 보수니 진보니 구분할 만큼 정당의 주체성이나 있습니까?
그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을 반복해서 편갈라 놓은 것 뿐 아니던가요?
물론 골수 지지자들은 절대 인정하지 않으시겠지만 말입니다
뭐 아무래도 좋지만 왜 상대방의 생각은 쓰레기통에나 갖다 버려야 할 구시대적인
유물로 취급하고 자기의 생각은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애국지심의 발로라고
생각들을 하시는지?
의약분업 철폐를 원해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건 수도이전이 좋아서 지지하건
그건 선택하는 사람 마음이고 권리 아닙니까?
비록 자기가 보기에 가치가 없는 일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에게는 중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들 너의 선택은 잘못됐고 나의 사고대로 표를 찍는 것이
올바른 길이다라고 가르치려는 모습을 보니 그냥 쓴웃음밖에 나오지 않는군요..
저는 정치 따위는 욕하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갖고 싶지 않지만
어떻게 제가 가는 사이트마다 원하지도 않는 아전인수격의 정치적 주장이 판을 치더군요..
저는 조용히 살고 싶은데 말이죠..
아무래도 정치에 신물이 나신 분들은 이 사이트에 대선이 끝난 다음에야 들오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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