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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머.. 그냥 죽을랍니다.(욕 먹을거 각오하고 씁니다..)

  • 23년 전

  •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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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세상에 꼭 그런 여자만 있다고 할 수야 있나요?
>전 올해 26, 이제 27이됩니다. 거짓말 아니고 아직도 여자 한 번 못사귀어 봤습니다. -_-
> 제가 여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느냐? 졸라 좋아합니다.
>아마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거 3개만 뽑으라면 여자가 첫번째일듯.
> 그렇다고 여자들이 다 거들떠도 보지 않을 만큼 못 생겼냐?
>머리숱많을 때는 잘생겼다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를
>못 사귄건 대학교 들어오면서부터 빠지기 시작한 머리때문이죠.
> 알지 않습니까? 머리빠지면 자신감도 같이 없어진다는 것을...
>각설하구요. 지금 제 친척형이 31인데 그 형도 탈모땜에 퇴폐한 20대를 보낸 사람입니다.
>옆에서 보기 참 안타깝더라구요.
> 그냥 매일 방에만 처박혀있고.그 심정이해못하는 건 아닌데 그래도 맨날
>바보같이 그렇게 있으니까 좀 그렇더군여. 취직도 못하구 여자도 못사귀구
>끝내는 독신을 선언하더라구요.
> 근데 2년전쯤에 취직을 했습니다. 서울 모 회사에.
>그런데 거기서 우연히도 초등학교 동창인 여자를 만났습니다.
>그 형이 집이 부산이고 학교도 거기를 나왔거든요. 물론 형수된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 그런데 서울에서 같은 회사에 그것도 같은 부서에서 만났습니다.
>무슨 소설같죠? 어쨋든 친척형은 머리가 정말 많이 빠져서 40대 같지만요
>그 여자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더군요. 그래서1년전쯤에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 외모만 보는 여자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여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희망을 가지자구요.^^ 또 결혼 못하면 어떻습니까?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 혼자사는 것도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은데요..^^
>그럼 이만.
>
>
>
>문제는 남들 다 하는 결혼과 연애..
왜 우리만 못하냐 이겁니다..
억울하지 않습니까?

혼자 살다니요.????
그거 전에 넘 억울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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