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프페7주차네여..
지난 2개월동안 아침에 눈뜨자마자 하는게 컴퓨터켜서 대다모 들어오는것을 시작으로..
대다모에 글읽는것으로 하루를 마치는군요..
하루에도 100번은 거울 보는거 같구..머릿속엔 온통 머리카락생각뿐....괴롭군요..
오늘아침엔 2달만에 운동을 갔다 왔습니다..ㅜㅜ
누구보다 계획적인 삶을 살던 제가..지난 2개월동안은 폐인 그자체였죠..
하루 한시간이 아깝던 나인데...연락하던 여자들하고도 연락끊구....ㅜㅜ
좋게 생각하면 초기에 진단했다고도 할수있지만..
저에겐 뚜력한 탈모현상이란게 별루 없었거든요..단지..윗머리전체적으로 모발에 힘이없어지고..
두피가 좀 따가웠거든요..
차라리 시간이 좀더 흐른후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도 마니드네요..
그리고 약물치료도 좀더 신중히 생각해보고 할껄....하는생각도 많구여..
요즘 티비보면서 생각하는건..'아 나두 치료시작전엔 저정도였는데..저사람들은 멀쩡하게
티비에 잘만 나오네...그냥 살껄....'이런생각뿐이군여..
치료시작부터 시작한 탈모와..지루성피부염..
첨부터 미녹을 사용한것과..의사말만 듣구 멀쩡한 부분에 예방차원으로 미녹을 쓴게
마니 후회되는군요,..미녹바른부분이 갑자기 엄청빠지더라구여..피부벗겨지구..ㅡㅡ;;
그래서 미녹은 3주쓰구 끊었지요..끊구 시간이 지나니 두피상태는 마니 좋아진거 같기도 하네여..
탈모량도 좀 줄어들었구여..
그리고 삭발한것도 조금은 후회되네여..머리에 기름이 마니 생기는지라..
머리가 1센티두 안되니..빛을받으면 반짝이는군요..ㅡ,.ㅡ;;
요즘은 그나마 탈모량이 좀 줄었네여..그래도 내몸에서 먼가가 매일 빠져나간다구
생각을 하면 너무 가슴이.....ㅜㅜ
몇일전엔 머리감을때 꿈의 숫자를 기록했습니다..15개....
예전의 숫자'3'에 비하면..마니 빠지는거지만..치료초기에 빠질때 70-80개에 비하면..
마니줄었지요..그러나....기쁜도 잠시..다음날부터 다시 20-30개..ㅜㅜ
엊그제부턴가 단가드샴푸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샴푸랑은 조금 다르다고 느낀게..기름기와 비듬이 마니 제거되는거 같군여..
7주차에서 효과가 있느니 없느니 하는건 안되는말이지만..불안하네여..
제발 이상태라도 유지해주길.....ㅜㅜ
지금은 머리길이가 1센티두 안되서..밝은불빛에 대고보면 윗부분이 좀 휑해보이지만..
좀 기르면 카바가 되겠죠....;;
오늘은 어쩌다가 문득 야외에서 거울을 봤는데..윗부분이 약간 좋아진거 같기도 하구..;;
어쨌든 꾸준히 더 먹어볼랍니다..단가드도 열심히 써보려구여..
제가 술김에 주저리주저리 너무 헛소리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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