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더욱 신경이 쓰이는 군요...
전역하고 복학하기 전까지는 저도 무척 머리에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우연히 소개팅을 하게 됐고 지금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예전보다 머리숱은 줄었지만 아무도 탈모라고 생각하지 않더군요. 그때부터인가... 대다모를 찾는 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복학하기 전에는 대다모 서버가 다운이라도 되면 안절부절 못하곤 했는데... 참 우습죠?
지금도 검정콩을 하루에 한 숟가락씩 먹고 있습니다.
효과요? 전 나름대로 효과를 받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일단 머리가 예전보다 검해졌고 곱슬거리는 머리가 없어진듯 합니다. 근데 요즘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더니 머리에 기름도 많이 끼고 뽀록지가 나네요. 근데 신경 쓰이진 않습니다.
20대 중반을 훌쩍 넘고 졸업할 때가 되니까 취업에 신경이 곤두서네요.
에효... 아는 형은 전체 탈모에 키도 작고 학교도 설 중상위인데 어제 10대 외국계 회사 붙었다고 연락왔습니다. 쩝... 속이 타네요. 요즘 대다모 찾는 횟수보다 취업 사이트 찾는 횟수가 더 많습니다. 탈모는 언젠가 정복될것입니다. 자기 개발을 하는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머리 신경 쓴 시간을 모두 공부에 전념했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텐데...
걍....... 답답해서 글 함 올려본니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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