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다모에서 남성호르몬, 탈모 이 2개 단어로 검색을 하다가 흥미로운 글을 봤는데요 바로 서구화된 식습관이 안드로겐 탈모의 발현 속도를 높인다는 글이었습니다 글 작성자 라봉 님께서 쓰신 글인데 한번 읽어보시면 재미있으실거예요 사실 저도 이 부분을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긴 했거든요 왜냐하면 저 또한 매우 안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고서 머리 숱이 정말 많이 빠졌거든요 20대 초반에 군대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다보니까 담배를 안 펴서 항상 px에서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그당시 한달 월급 9만원으로 전부 px에서 사먹었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먹었습니다 그때 일병 5호봉때부터 머리숱이 진짜 너무 없어져서 동기부터 너 왜 머리없냐고 할 정도로 없었어요 그때 이제 나도 탈모구나 라고 생각한 뒤에 관리를 하기 시작했는데 프페나 미녹시딜 이런건 효과를 못 받았고 한의원가서도 머리에 주사 100방 가까이 맞고 약먹어도 효과 당연히 없었고요.. 그 뒤로 절망에 빠져 살면서 모자만 쓰고 살았고 지금 20대 후반인 지금은 더 빠져서 우울상태입니다 요즘에 미녹시딜 시작하다가 얼굴이 너무 붓고 부작용이 심해서 바로 중단했고요 중단하니까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고요 근데 제가 잘 생각해보니까 작년부터 자취 시작했는데 작년 5월쯤부터 머리숱이 절반 가까이 더 빠졌거든요? 이때도 항상 시켜먹고 운동도 열심히 안하고 건강도 안 좋아져서 위내시경 받고 정말 한심하게 살았는데 쓰레기같은 습관이 유지된 시기에 항상 그나마 붙잡고 있던 머리숱이 절반으로 빠지긴 했어요
저도 대다모에서 여러 지식을 접하면서 식습관하고 탈모는 크게 상관 없을거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마음 한구석에선 찝찝함이 있었거든요 저에게 있던 탈모 유전자 발현이 제 생활습관때매 더 빨라진게 아닌지 싶은거죠..
전 엠자탈모는 전혀 아니고 라인은 살아있지만 건강한 모발들이 많이 빠지고 있고 지루성두피염도 많이 심한 상태라 두피를 건드리면 아픕니다 옆머리 숱도 많이 빠졌고 티비 나오시는 함익병 선생께서 자가 탈모 진단 방법으로 뒷머리와 윗머리를 같이 잡아보고 굵기가 다르면 유전 탈모 시작이라고 하시던데 전 굵기가 너무 똑같거든요..
대다모에 간간히 올라오는 속알머리 탈모 증상이 바로 접니다 라인은 정말 잘 살아있지만 옆머리와 윗머리까지 빠지는 상황에 호르몬 약들은 말을 듣지 않는 상황.. 사회생활때매 좋지않은 생활습관을 가진 상황인데
혹시 회원분들중에 속알머리 탈모이신 분들은 평소에 식습관 좋으신가요? 두피나 얼굴에 개기름도 안 생기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글쓴 이후로 바른 생활습관 유지해서 한달마다 주기적으로 보고하러 오겠습니다
과연 바른 생활습관 (식습관, 꾸준한 운동, 11시안에 잠자기)이 속알머리 탈모에 좋은 영향을 주는지 제 스스로 실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머리 현 상태는 사진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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