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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젠! 성격도 바꿉시다!

  • 23년 전

  • 942
0

안그래도 꿀리는 처지에 그냥 비리비리 할순없죠. . 당하기만 해선.
원래 세상살이가 없는넘만 서러운데.. 그냥 인정하고 살기엔 드럽기 짝이없답니다.
성격도 좀 바끄시고. 개기는 성격으로... ㅋ
돈없다고 없는자가 아니니.. 머리없는자가 정말 없는자다! 없는자의 분노를..
혼자 헛소리 하는거 같지만... 이런식으로 좀 개기는 마음이 일종의 '악다구니'가 되어
님을 지켜줄것임...

ps;; 그냥 헛소리라 생각하시고 태클걸지 말아주세요;; 지금 머리심어서 정신력 고갈상태.











>어제 밤에 잠자리에 들기전에 우연히 거울을 보게됐는데
>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이더군여
>
>그냥 잠이나 잘려고 누웠는데 고3때부터 지금 현재(22살)까지 탈모로 인해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일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더니 결국엔 눈물이 흘렀습니다.
>
>그동안 아무리 힘들어도 언젠간 다시 머리 나겠지 하고 희망을 갖고 살았는데...
>
>어제만큼은 제마음을 통제 못하겠더라고여
>
>여태까지 살면서 누구한테 피해한번 준적없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있는듯 없는듯한 존재로 조용히 지내왔는데 왜 나한테 이런 고통을 주는지....
>
>한창 멋부리고 놀 나이에 죄지은 놈 마냥 맨날 모자쓰고다니고 사람들 시선 피해다니고...
>
>원래 소심한 성격...더 소심해지고 사는 것도 싫어지고
>
>이깟 머리카락이 뭔데...도데체 뭔데...
>
>정말 세상이 원망스럽고 미워지네요
>
>너무나 힘들고...고통스럽고...서러워서 흐르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네요.
>
>어제 실컷 울었습니다.우는 소리를 식구들이 들을까봐 이불 뒤집어 쓰고 속으로 엉엉 울었어요
>
>한40분 정도 지났을까...어느새 잠들었네요
>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로 눈을 보니 부어있더라고여
>
>이런 제 마음을 털어놓을데가 여기 밖에 없네요.아니...여기라도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글을쓰다보니 또 눈물이 나올것 같네요.이제 그만 써야겠어요
>
>이놈의 세상 더럽고 치사해서 머리 꼭 나게 할겁니다.여러분들도 끝까지 희망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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