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26살이 되엇네여. 군제대를 24살에 했는데 군대 있을때는 몰랐는데 군제대하고 전투모 벗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우연히 유리창으로 비친 제모습을 보게 됬습니다. 물론 군대 있을때도 거울을 보긴햇지만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는데 햇살에 비친 제머리 엠자부분이 유독 훤하게 비치는거에여.
아이러니하게도 군생활할때까지 몰랐던 사실을 군제대하는 그날 딱 눈치채 버린거죠.
물론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머리가 빠질 조짐이 수시로 나타나고 있었는데도 설마 제가 머리가 빠질거란건 상상조차 안했기 때문에 그냥 지나쳐 버린거겟지만요.
어쨋든 그때당시만해도 엠자부분이 조금 훤하게 보인것뿐이었지만 상당한 충격이었죠. 그래서 머리 나는 경과를 자세히 봐야 겠다고 생각해서 삭발을 감행했고 그이후론 엠자부분에 머리가 자라지 않더군여 솜털만 겨우 1-2센티 정도 자랄뿐..
참 괴롭더라고요 군대 힘들게 다녀와서 새롭게 출발하려는 시점에 생각지도 않은 탈모에 발이 걸려서 1년 반정도를 폐인처럼 지내고 있어요..
그동안 탈모는 계속 진행되서 이젠 엠자 부위는 물론 윗머리까지 빠지기 시작하고 원래 별로 없었던 옆머리숱도 훤하게 드러나네요. 더 웃긴건 제가 원래 머리가 원숭이형인 3자인데 양옆으로 교묘하게 빠지다보니 앞머리가 화살표 모양이 됬네여. 이런저런 생각끝에 삭발하고 다닐까 생각도 했지만 제 뒤통수가 심하게 납작해서 삭발한 자체만으로도 너무나도 흉하다고 생각해서 그것도 못하겟고요
잘은 모르지만 여기저기 주서들은 대로 미녹시딜 5% 바르고는 있는데 도무지 효과를 보일생각은 않고 계속 빠져나가는 머리를 볼때마다 너무나도 괴롭습니다. 정말 궁금한데 과연 탈모 완치는 가능한걸까여? 제가 하고있는 방법보도 보다 효과 볼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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