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저두 3개월전까지만해도 멀쩡하게 잘 살았답니다..
머리 상태도 좋았구여..
근데 3개월만에 초토화되서..삭발하구..
M자면 카바라도 할수있지..머리전체가 숱이 줄어들어버렸으니..
여자들 다잃고..친구들 만나기도 꺼려지고..
낮에 나가기 무섭고..모자안쓰면 우울하고..
아침에 눈뜨기 싫고..한숨만 나오구..
맨날 어떻게 죽을까 궁리하고....눈물만 나오구....
일분일초가 괴롭구....
어쩌면 3개월만에 이렇게 될수가 있는지..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군여..
>매일 나갈때마다..모자쓰고 나가야하는 내대갈통,,
>
>오늘 도 친구넘을 만나는데 당근 모자를 쓰고 갔습니다..볼링도 치고 술도 한잔하고..
>
>뭘할때는 좋은데,왜혼자만 되면 우울해지고 미치는지...(친구넘들은 아직제가
>
>탈모증인지 모릅니다..)
>
>혼자서 집에 오는 길에서 맥주한캔 뜯으며왔습니다..물론새벽...
>
>갑자기 모자가 열라 지겨워져서 확 벗어버렸습니다..어두운 거리에서..
>
>사람들이 많이는 없었지만 몇몇사람들이 나의 머리를 보는 것이었슴다.
>
>그사람들 눈을 다뽑아버리고 싶었습니다..아니 차라리 다른사람 신경안쓰게
>
>내 눈과 귀를 뜯어버리고 싶었습니다..
>
>이대로 살아야하는지 정말 ..눈물이 납니다..
>
>이곳에라도 와서 마음속의 말을 꺼내놓으니 그나마 살것같네여..
>
>여자친구도잃고 친한친구도잃고 나의 생활도 잃게 생겼습니다...
>
>그래도 근 2년반만에 모자밧고 거릴걸으니 기분묘하더군여..시원하기도 하고..
>
>군에있을때가 좋았지...싫다...모든게 힘들어지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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