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기 벼룩시장에서 프카를 한통 구입해서 4달 쓰다가
아무런 변화도 없기에 나에겐 안맞나 하는 생각에 그만 둔 적이 있습니다.
제 나이 이제 24인데 이십대인 사람들은 대부분 4달 정도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보인다고 했기에 그렇게 생각했던 거였죠.
그런데 요즘 갈수록 빠져가는 머리숯에 어쩔 수 없이 다시 프로스카를 생각하게 되어
어떻게 구입을 할까 고민 중에 여기 있는 분들의 글을 읽고 용기내어
피부, 비뇨과에 가서 프카 처방 끊어달라고 부탁을 했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간거지만 역시나 안 끊어주시더라고요.
아직 그런데 익숙하지가 않아 쭈뼛쭈뼛 그러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로 설득을 시도해
보았으나(아버지 이름으로 해달라는 둥, 의료보험 하지 말고 해달라는 둥) 의사 왈
내가 어떻게 불법으로 처방하겠냐고 단호하게 말하더군요.
그냥 갈까 망설이다가 의사가 프로페시아로 처방 내려 줄테니까 갖고 가라고 해서
기싸움에 눌려 처방전을 받아오고 말았습니다. 쓰펄....
아까운 돈 12000원만 날라갔습니다. 제기랄....
어디서들 프카 구입하시나요?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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