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학력, 외모, 집안, 직장, 경력.. 모두
소위 보통 말하는 일류입니다...
얼마전 한 남자와 사랑에 빠졌는데
그 전부터 생각해 오던 이상형이라 합니다
그런데 그 남자.. 우리들 동지랍니다..
그런데 다른 모든 것이 너무 생각하던 것과 맞아들어가
그런거(머리털이 적다는것) 따윈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더군요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저 역시 참 의아해했었고
한편으론.. 그래.. 이거야.. 하는 생각도 했었죠..
앗참 그리고 그 여자도 크리스챤입니다
>이번주 일요일 소개팅을 하는데...
>망설여지네요.
>머리때문에 하도 딱지 많이 맞아 봐서리...
>근데 여자가 크리스찬이라 하더군요.
>그래도 크리스찬이면 저를 불쌍히 여겨 사랑해 주지 않을까여?
>제가 아직 여자경험이 없어서리...
>좀 떨리네요.
>가발은 써지 않지만, 만약 가발이 있다손치더라도 써고 나가고 싶진 않거든요.
>올해 나이 31살인데 여자한번 사귀어 보지 못한 소위 말하는 천연기념물입니다.
>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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