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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개팅했죠......

  • 23년 전

  • 1,632
0
이운입니다...... 경찰학교에서 교육 받은지가 벌써 한달이 넘어가는군요...... 추운 날씨에 고생도

좀 했지만 나름대로 좋은 추억이구요..... 지금은 감기기운이 있어서 조금 피곤하군요...... 설날이어

서 큰집에 와있습니다... 어제는 동창들도 좀 만나보고..... 또 우연히 군대동기도 만나고 나름대로

재밌게 설날을 보내고 있죠...... 머리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도 좀 당했지만 이제는 만성이 되었습

니다....... 프페로 어느 정도 복구가 되었으니까 옛날처럼 놀릠을 많이 당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첫 외박을 나왔을 때 생각지도 못하게 소개팅자리 들어왔죠... 초등학교선생님인 친구가 소개

팅 시켜줄테니 나오라고 하더군요... 생각지도 못하던 자리라서 조금은 꺼려지더군요..... 친구를

만난지 20분정도 지나니까 여자분이 나오더군요... 같은 학교 동료선생님이더군요... 나이는 저보다

2살어리구요.....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상당히 청순한 분위기에 착한 심성은 가진 여자같더군요,..

솔직히 선생님이라는 직업도 조금은 작용했겠죠.... 같이 차마시면서 이야기도 하고 맥주도 마셨죠..

성격도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고..... 좋은 면이 많이 보이더군요....... 머리상태는 그렇게 신경안쓰

는것 같더군요....... 2시간정도 이야기하다가 제가 노래방을 가자고 했죠.... 3주동안 못 나오다가

밖을 나오니 노래가 부르고 싶더군요..... 여자애는 노래를 못부르는것 같았어요.... 실제로도 그렇더

군요...그렇게 노래방을 나와서 여자분 집까지 둘이 걸어갔지요.... 전화번호도 가르쳐주더군요....

왠지 느낌이 좋았어요...... 그래서 요즘에 주말마다 만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자분이 마음

완전히 잡지는 못했어요.... 편지도 계속주고 마음을 열게할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여자애도 제가

싫지는 않은것 같아요..... 대다모 회원님들 ...... 다시 한번 좋은 소식이 있도록 기원해주세요,,,

그리고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게습니다... 모두 득모도 하시구

요... 저도 올해에는 꼭 여자친구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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