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미토모전기, `세포조직 재생' 발모제 개발]
일본의 대형 전선(電線) 제조업체인 스미토모( 住友) 전기공업이 모발(毛髮)을 만들어내는 세포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는 신물질 개 발에 성공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6일 보도했다.
지금까지의 발모제는 혈액순환 촉진 등 간접적으로 머리털의 발육에 자극을 주는 기능을 해 왔으나, 이번에 스미토모측이 개발한 EPM이라는 새 물질은 모발을 형성하는 세포조직을 재생시킨다는 점에서 `세계 최초의 발모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고 신문은 전했다.
모발을 형성하는 세포조직인 `모포(毛包)'가 활동을 정지하면 탈모 또는 박모( 薄毛)의 원인이 된다.
EMP는 이처럼 활동이 정지된 모포를 재생함으로써 근본적으로 머리털이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셈이다.
스미토모측은 탈모상태인 쥐를 대상으로 매일 1회씩 피부에 농도가 옅은 EMP를 발라준 결과, 90% 이상 털이 자란 것을 확인했다.
스미토모측은 곧 사람에 대한 임상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의약품 및 화장품 제조업체들과 제휴해 오는 2010년께 신개발 물질을 상품화할 방침이다.
ksi@yonhapnews.net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활동을 잘 안하는 모공인가 몬가를 다시 살리는 방법인가 치료안인가가 나왔나보던데..
>현재 계획을 2010년에나 시판할 거라네요. 빨랑 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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