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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할 수 있지요..

  • 23년 전

  • 998
0
옛말(?)에 '가만있으면 중간간다..'라는 말이 있지요..
자신의 생각을 모두 말과 행동으로 표현한다면 세상은 유지되기 힘들 것입니다..
다만 뇌의 비정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 가끔 일치된 행동을 보이기도 하죠..
우리가 뉴스보도에 자주 접하고 일상에서도 때때로 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사람들은 공중전화에서 오래건다고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표현하죠..
칼로 찌릅니다..
교통이 혼잡한 곳에서 앞차가 끼어들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합니다..
창문을 열고 욕설을 퍼붓습니다..
청소부 하시는 부모님께 가지고 있는 생각을 서슴없이 말로 표현합니다..
창피하니까 학교 오지마..

원래 생각을 겉으로 서슴없이 표출하는 것은 발달이 미성숙한 상태입니다..
발달단계를 제대로 거치지 못한 것이고 이런사람들은 부모부터 시작해 그 주위사람들이
항상 피곤하지요..
그리고 권태기에 빠지면 바로 이혼하곤 합니다..

>그여자분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습니다. 온몸에 전율이 오더군요. 아직 어리신 나이에 이런 믿음을 가지고 살수 있는 사람이 있다니...물론 그속이야 그고통이야 엄청나셨겠지만...우리는 그녀가 지녔던 고통을 이해하는 척하는거 자체가 위선임니다. 그런 분의 홈페이지를 둘러보고 역시 사람은 마음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대다모로 돌아왔습니다.
>
> 그리고 믿에 달려있는 리플을 봤습니다. programer깨서 그녀는 장애인이잖는가? 그리고 결혼은 못하겠네.... 이런말을 하셨습니다. 순간 화가 났지만 반박을 할수는 없었습니다.
>
>가끔 탈모로 고통받으면서 자살을 생각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장애인은 동정어린 시선으로 세상의 정을 받지만 탈모는 비웃음을 받을뿐이고 병이 아니기에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탈모인 사람중에 이말에 공감 안할분 있습니까?
>
>programer님께서 하시는 말씀...너무 직설적이었습니다만...과연 마음속 내면에 programer님의 생각과 전혀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 몇이나 있을까요? 저런 장애자라도 마음만 아름답다면 배우자로서 상관없어....라고 생각하는사람 몇이나 될까요? 그이전에 그런 사람에게 동정이아닌 사랑을 느낄수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
>이런말을 하는 제자신도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결국 모든것은 마음에 달렸습니다. 우리가 그녀를 여자로서 사랑할수있을지없을지 탈모를 장애보다 더심하게 느낄지 안느낄지는 마음 다스리기 나름인거 같다는 생각이 듬니다. 그녀의 홈페이지에서 우리가 배울수 있는것은 세상의 기준을 자기에게 맞추면 맞출수록 자기는 비참하고 처량해진다는 것임니다. 자신의 기준을 세상에 내놓고 자신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봅시다.
>
>어쩔수없는일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그런그녀의 모습에 박수를 보냄니다.
>우리들중 누구도 그녀를 평가할수 없습니다. 평가할만한 인격을 갖추었다면 탈모로 고민조차 안하겠지요. 아직까지 저도 세상의 잣대에 저를 맞추고 그러지 못할까봐 아둥바둥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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