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있으면 저도 복학을 하게 되네요..1년만 다니면 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여자도 많은 과라서..
전 9개월전에 프카를 시작했구요..
나름대로 꾸준히 먹었습니다..
오늘 거울 두개로 정수리쪽을 살펴 봤습니다.
그동안 참 있는 머리로 잘 가리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7대3으로 가리면 잘 가려지는거 같습니다.
다행인지 머리가 전 약간 곱슬머리라 생머리보단
가리는 효과는 좀 좋은거 같습니다.그런데
머리스타일은 정말 꽝이죠.
예전엔 곱슬머리가 정말 컴플렉스였는데..어쨌거나
그때나 지금이나 머리가 자세 안나오는건 똑같습니다.
다들 머리가 왜 그모양이냐구 하지요..
전 사실 약 먹기 전에 어느정도 증모에 효과를 기대한건
모든 분들과 똑같습니다...그런데 지금 살펴보니
글쎄요..본전치기는 한건지..아님 더 생긴건지..아님 좀 안좋아진건지
감을 못잡겠습니다..사진을 찍어논것도 아니고 잘 기억이 안남니다.
그런데 분명한건..더 좋아진거 같지는 않습니다..앞머리도 좀 올라갔으니까요.
전 앞머리.특히 오른쪽이 좀 많이 파였습니다.
그리구 가운데 가르마가 장난아니죠..가운데 가르마를 타면 엄청 넓어
보여요.. 처음 약먹기 전에 거울 두개로 머리 보는거 하구
거의 6개월 정도 그짓 안했어요.차라리 안하는게 속 편했죠
제가 약먹기 전하고 약간 틀려진게 있따면 머리 빠지는 양이
반으로 줄었다는 겁니다.그게 약 4개월 정도까진 똑같았는데
그 후에 빠지는 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걸루 봐서 저 역시 프카에 효과를 보구 있다고 할수 있겠네요..
그래서 절대 약을 끊을수 없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분들 처럼 머리가 좀더 난다던가 하지는 않는거 같네요..
무슨 일이 있어도 졸업때까진 지금상태 유지 시켜 줬으면 좋겠네요
졸업까진 앞으로 1년여 남은거 같습니다.
문득 오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복학하지 말구 돈이나 벌까라구요..사실 좋은 대학도
아니구 나와도 별볼일 있는 과도 아닙니다.
그런데 부모님 생각하니 그렇게 못하겠습니다.
전 여기서 탈모로 어려움 격으시면서 학교생활 나름대로
잘 하시는 분들은 정말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그렇지만
전 공부를 못해서 대학도 어렵게 들어갔습니다.
사실 그게 좀 억울하더군요..그런데 걱정이 되는건 학교 생활중에
현 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힘들거 같습니다.
가끔 탈모가 좀더 늦게 시작됐다면 좋았을수도 있다고 많이 생각합니다.
어떤분들중에 30이 넘으셔서 탈모가 생겼다는 분들은
어리석을수도 있겠지만 제 입장에선 좀 부러워 보이네요
.물론 그 분들도
정말 힘드시겠죠..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전 현재 25세이구요..23세에 탈모가 시작된거 같네요..
그래도 비교적 어린 나이에 시작되서 힘드네요..
정말로 빨리 완벽한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이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네요..저만에 생각은 물론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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