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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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영양제가 효과가 없는 이유.txt

비오틴
맥주효모
호박씨
쏘팔메토
홍차
콩 추출물
강황 커큐민
MSM
마그네슘
오메가3
아연 구리

온갖 ㅈㄹ... 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는데

영양제 다 먹어도 안되는 이유는

생체이용률 때문입니다
(bio - availability)

먹은만큼 몸에서 흡수해줘야하는데

위에서 흡수를 얼마나 하느냐


커큐민의 경우 강황가루를 100g 먹으면 0.01~0.02g 흡수가 된다고 하네요

0.01% 흡수되는데 1g의 효과를 ㄴ려면 10kg의 강황을 퍼먹어야 합니다



실제로 실험실에서 강황가지고 DHT에 노출된 모낭에 뿌리면
DHT 프로페시아처럼 잘 막아냅니다. 모낭 잘 자라게 하는것도 맞고요
홍차/녹차/호박씨오일/쏘팔메토도 마찬가지...


그런데  사람이 먹는순간 위 십이지장 관문을 거치며 흡수율이 극악으로 낮아지게 되고

결국 혈중농도는 거의 검출안되다시피...


그마저도 반감기 때문에 순식간에 사라지고 다시 또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루 강황을 10kg씩 꾸준히 매일 평생 먹을수 있는 사람 있을까요

홍차 500잔 먹을 수 있는 사람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영양제나 음식 아무 효과가 없는 것이구요


실제로 실험실에서 추출물을 직접 DHT에 주입하면 잘막는건 맞지만

이건 실험실에서 위와 십이지장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걸 개선한게 프로페시아고

프로페시아도 생체이용률이 30%정도 라고 들었는데

꾸준하게 먹어야 하는것이고...

사람마다 흡수율이 안받는사람도 있어서 효과가 없는분도 계시죠



영양제 효과 없습니다...


몸이 어디가 망가져서 그 불균형으로 머리가 빠지는거 아니라면

효과 없어요

돈 그런데다 쓰지마시고 그냥 그돈으로 모발이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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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
광고

댓글39

6년전
막연하게 효과없다라는 글보다 알기쉽게 설명해줘서 금방 이해가 되네요.
6년전
겪어봐야알아요 이것저것 다챙겨먹고 발라보고 뿌려보고 하면서 남은건 프페뿐일때 깨우치죠
6년전
영양제 체감상 효과 없는거 인정합니다
저도 좋다는거 다 먹어 보았거든요
6년전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프로페시아가 70퍼이상막고잇다고생각하시는분도잇던데..ㅎㅎ
조합약도 100퍼 막을수없다고생각되네요 ..100퍼막으면 솜털대머리가 정상인되야하지만 현실은 아니죠.
6년전
영양제마다 흡수율이 다릅니다. 같은 성분이더라도 어떠한 분자형태로 구성되어있는가에 따라서 생체이용률이 천지차이구요. 식품으로 섭취하는데에는 당연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영양제로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죠. 메가도스를 통해 약에 준하는 효과를 노리기도 하고요.

혈중농도가 검출이 안된다구요?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생체이용률 관련 참고하신 논문이나 기사 및 칼럼 링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체이용률과는 별개로 영양제가 탈모에 도움된다는 분명한 연구자료는 적습니다. 전부 소규모 연구거나 통제가 잘 되지 않은 연구들이죠. 그래도 프로페시아 하나만으로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때 혹시모를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죠. 참여자 수가 적어 신뢰할만한 연구자료로 인정받지는 못해도, 소팔메토 추출물형태로 320mg 매일복용한 결과 피나스테라이드1mg의 절반가량의 효과를 보인다는 자료도 있는데 "무조건 효과없다"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 것인지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안될까요? 피나계열과 동시복용하면 약물 상승작용이 있다는 연구자료도 있습니다. 영양제 형태로 섭취한 연구이고요. 영양제는 영양제의 효과에서 그치지만, 장기복용 및 용량과 성분조합을 통해서 효과의 차이를 크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오랜기간 공부하고 고민하여 얻게되는 지식일 테고요.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모발이지만, 결국 건강해야 모발도 지킬수 있는 법입니다. 영양제로 얻을수있는 건강상의 이점은 너무나도 많고요. 값싼 항산화제만 먹어도 얻는 이점은 많습니다. DHT가 지배적인 탈모요인이지만, 그외에도 노화와 대사장애 등 우리가 모르는 요인은 더 많을 것입니다.

영양제는 이 모든것을 두루 고려하여 먹는 것이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가치없다 쓸모없다" 라고 치부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간에서 대사기능이 떨어지면 그렇게 찬양하는 탈모약도 제대로 흡수시키지 못합니다. 대사능력은 무엇으로 키울까요? 영양제와 운동 및 생활습관으로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생활습관 관리 다필요없고 약만 먹으면 된다는 말도 어폐가 있는 것입니다.

영양제를 먹거나 말거나 그 선택은 자유입니다만, 분명한 근거도 없으면서 단정짓는 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현대의학을 포함하여 우리가 분명히 알고있는것은 얼마 안됩니다.
  
  
6년전
[bbzz5] 답글내용이 뭔말인지 이해는 가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지 않나요?

무슨 팩트 근거 운운하면서 대단한 지식이라도 알고있는양 답글다는것도 참 가관이네요..
    
  
6년전
[hydrogen2] 대단한 지식이 아니고 대부분이 알고있고 검색을 통해 쉽게 나오는 지식인데 그쪽이 몰라도 너무 모르는것 같아 댓글 달았습니다. 알고있는 것이 가관인가요? 대단한 지식인척 하지 않았습니다. 틀린이야기, 근거없는 이야기 가지고 확정짓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당장 비타민D만 가지고 이야기해도 우리나라 대부분이 혈중비D수치가 개판인데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활성산소는 모낭을 공격하는 또다른 요인입니다. 모발은 우리신체에서 가장 노화가 빠른 곳이기도 하고요.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비타민B C D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하찮고 기본적인 지식"조차 탑재 안하시고 되도않는 글을 쓰시는 이유가 궁금해서 댓글 달았습니다.

팩트 근거 운운이요? 누군가에게 정보를 알려줄때에 출처를 밝히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아닌건 그냥 뇌피셜이라고하죠? 연구자료를 통해 입증이 되었으면 참여한 사람의 수와 연구가 어떻게 설계되었는지를 통해 "믿을만한지" 아니면 그냥 "그럴수도 있다"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영양제만해도 수많은 논문이 즐비해있고 논란거리도 많이되어 아직까지도 다투는 필드가 많은 곳인데, 작성자분께서 어떠한 근거로 이런말을 하는지 궁금하면 안되는지요? 레퍼런스는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그리고 작성자분이 하시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모르지는 않는데 방향이 대단히 잘못되어 댓글 단겁니다. 영양제 안드시는건 그쪽 선택인데 분명하지 않은 글로 사람들에게 혼동주지 마세요. 하루권장량과 최적권장량의 차이만 이해해도 왜 영양제를 먹게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건강과 탈모에 도움이 될지 그 조합을 선택하고 본인 몸에 맞게 함량을 찾아가는 것은 많은 공부를 필요로 합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지식정도는 검색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대단한 지식이 아니라는 말이고요.
  
  
6년전
이분글에도 동의하고 님글에도 동의하지만
흔히 영양제하면 아연,바오틴 싸잡아서 판시딜,판토가 인데
간단히 말해서 이것들이 솔직히말해서 현대 서구화된 식습관에서 절대로 부족할수 없는 성분들이죠
물론 식단을 잘 챙겨 목는다는 전제가 붙지만요
결국엔 내가 하루3끼 잘 챙겨먹어 영양적으로 전혀 문제가 안되는 상황에서
탈모때문에 비싼 영양제를 먹을필요는 없다 사료됩니다
먹어도 그대로 소변으로 나올것이고 오히려 영양과잉이죠...
    
  
6년전
[좃밥이지탈모] 충분히 잘 먹는데 왜 하필 탈모인들은 모발 미네랄 검사시 아연 결핍으로 나옵니다 그렇게 잘먹으면서 아연만 부족한 이유가 뭡니까
      
  
6년전
[탈모리리리리] 모든 탈모인들이 아연결핍으로 나오던가요??
몇몇 사람들만 그러겠죠 밥잘 안챙겨먹는 사람들이요
소수의 사람들로 다수를 정당화 하지 마세요
        
  
6년전
[좃밥이지탈모] 저가 언제 정당화를 시켰다고 그럽니까 ㅋㅋㅌㅋ
탈모인들을 대상으로 모발미네랄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아연만 부족하였습니다
이는 탈모유전자가 모발의 아연을 부족하게 만들 수 도 있다는거지
밥안먹어도 탈모가 된다는 그런말이 아니라구요
탈모유전이 발현 안되었으니 당연히 모발에 아연이 부족할리가 없잖아요
해외 헤어로스 포럼에선 이미 아연에 대해 이슈화가 되고 있는데 되게 부정적으로 보시네요..
          
  
6년전


[탈모리리리리] 헤어로스포럼 가시면 Zinc에 대한 글들 많습니다
밑에 사진은 유튜브에서 가져온건데 사진밑에 기관 검색하셔서 찾아보세요
          
  
6년전
[탈모리리리리] 아연만 부족하였다는 연구결과 링크좀 볼수있을까요
찌라시나 기사말고 논문,연구결과요

밥 안먹어도 탈모된다 그런말이 아니면
더더욱 영양제는 필요가 없는거죠
6년전


크게 공감해요.

영양제 과신 문제는 어제 오늘 일도 사실 아니긴 한데,
최근 직구붐을 통해서 과열 양상을 띄면서 더욱 심각하다고 봐요.

구매자들은 자신의 영양상태를 돌아보고 선택한다기 보다,
판매자들의 문구를 통해서 '이것을 먹으면 결과가 이렇게..'
하는 식에 극히 순종적으로 결심을 한다는게 공포스럽죠.

*  *  *

한국 영양학회에서 복지부와 함께 만들어가는 지표,
그리고 영양학회에서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연구들은
특정 성분에 집중하는 건 비타민D쪽이 강세일 뿐, 대부분은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에 더 포커스가 있죠.

그런데 이런 부분과 자신의 상황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으면서,
다국적 제조사들의 메가도스에 눈을 돌리는 것은 안타까움을
넘어서 복지부에서 이런 부분에 제동을 걸어주는 게 좋다고 봐요.

*  *  *

그리고,
경구 섭취 형태로 먹었을 때, 장관내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은
다른 데이터라고 생각합니다. 반감기와 생체 잔여라는 것도
서로 다른 개념이죠.

또, 일반적인 피나스테리드의 생체이용률 63%, 단백결합률은
약 90%, 반감기는 6시간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6년전
비타민D는 모낭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햇빛10분만 봐도 하루일정치는 될까요??
    
  
6년전
[좃밥이지탈모] 아뇨. 최소한 2000iu는 매일드셔야합니다. 혈중수치에 따라 5000iu 1년을 넘게먹어도 정상수치 최저한인 30을 못넘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6년전
[bbzz5] 비타민D 별로 안비싸니 다들 건강챙기세요!!
    
  
6년전
[좃밥이지탈모] 그렇군요.

체내 합성을 위해 햇볕을 쐬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장시간 정도는 필요없다고 하네요.
짧게라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다만, 국내에서 많은 의사나 영양학자들이
비타민 D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우려를 하는 것은,

불충분하게 섭취를 하는 것 이상으로, 각박한 도시
생활자의 신체 대사가 자연스럽게 원활하지 않다는
부분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구 대상집단도 특정 그룹을 자꾸 만들어서
관찰하고 고찰하려는 경향이 강하지 않나 봐요.

*  *  *

늘 건강속에서 득모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길..
6년전
교대근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영양부족으로 머리가 빠지면 저런것들이 효과가 있을까요
6년전
강황같은경우 흡수율을 높이는 파이토솜공법들이 쓰입니다. 무조건 효과없다고 치부할건아니죠 인체실험에서 염증제거효과가 있는데요. 탈모랑 연관관계는 모릅니다
6년전
와 이런정보고마워요.
6년전
괜히 이상한 정보에 휘둘리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6년전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챙겨먹고있었는데  진실을 알고갑니다
6년전
좋은 코멘트들 많아서 참 재밌게 읽기는했지만 날서있는 분위기가 좀 아쉽네요
6년전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6년전
정령 모발이식 밖에는 답이 없나요..
6년전
먹는건 아무의미 없는거였네요
6년전
그래도 주변에보면 프로페시아먹고는 많이들 좋아지던데 그래도 다른영양제들보단 좋겠죠??
6년전
왤케싸워요...우리끼리싸우지맙시다
6년전
호오 30프로나 되나요?? 평상시에 술담배안한사람은 더 잘받겠네요
6년전
와 정말 사려던마음이뚝떨어짐
6년전
영양제 먹으려했는디ㅜㅜ
6년전
맥주효모라든지 체질상 맞는 분도 더러 있긴하던데..
아니다싶음 돈모아 이식이 낫긴 하겠네요ㅠㅠ
6년전
옛날처럼 못먹어서 영양이 부족하면 모를까. 요즘은 영양과다라서 효과보기가 힘들겠죠.
6년전
흠... 그렇군요 프로페시아가 확실하겠네요
6년전
그냥 밸런스 유지를 위해서 오메가3정도 먹고 있는데 큰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그냥 건강하길위해 먹는 느낌으로 먹고 있습니다 ㅋㅋ
6년전
여러가지로 많이 실험해보셨나보네여 ㅎㅎ
6년전
몸에 좋은약도 장복하게되면 간에 무리가겠죠
간장약도 챙겨드세요 ㅋ
약발로 버티는 인생 (효과보다는 정신적 위안으로 많이들 드시는듯하니)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6년전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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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4개월 차인데 정말 많이 변화했습니다. 주위에서도 진짜 많이 바뀌었다고 하고 보기 좋다고 말하니 수술 정말 잘 한 거 같습니다. 게다가 중요한 건 아직 다 모발이 올라온 것도 아닌데 이 정도면 1년차 일 때는 어느 정도일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조회수5710
댓글12
부산 쁨헤어의원

딱 일주일째입니다. 사실, 수술결과를 업로드하기가 좀 망설였으나 대다모회원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애초엔 재작년 이맘때쯤 강남모비절개전문병원에서 1차수술로 6,000모가량 이식했으며 같은병원에서 리터치를 이맘때쯤 했으며 최종적으로 마지막으로 3차도 같은병원에서 하려고 했으나 여러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의도적인 모르겠으나 상담실장님의 연락두절(?)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본인거주지인 쁨헤어에서 2,000모를 수술하였습니다. 지금에서야 언급하지만 재작년,작년의 두차례 6,500모가량의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반의성공이라고(사실상 환자입장에서는실패입니다.) 하겠습니다. 결론은 세차례의 비절개로만 8,500모를 이식하였는데... 제가 워낙에 전두탈모가 심한  노우드 6단계라 크게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실망감은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한6개월 후에  진행상황을 업로드 하던지하겠습니다. PS:수술 만족도 별3개는 이후 경과를 보고 수정할것이며 작년500모 보강리터치한 사진은 해당병원 실장님이 사진을 당시 사진을 보내주지않아 업로드를 못했으며 사실상 500모라 미미해서 별의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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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2
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이식모가 벌써 많이 자랐네요. 일부가 빠진 건지 밀도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잘 자라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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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헤어라인 수술만 N번째... 4번만에 완성된 헤어라인!!! 첫번째. A 헤어 10년전쯤 눈썹문신하러 갔다가 헤어라인 문신이 유행이라고 해서 즉흥적으로 받았던 헤어문신. 그 후 종종 사람들이 염색 약 묻었다며 닦아주는 해프닝을 겪으며 폭망 스트레스를 받던 중,  A헤어에서 첫 헤어라인 수술을 하게 됩니다. A헤어는 비추하는 이유가 너무 많은지라, 다 적자니 손가락이 아프고, 그냥 남자분들 모내기하는 수술을 예상하시면 딱 적당할 것 같아요. 저는 머리숱이 매우매우 많고, 두꺼운 모발로, 이마가 넓은 것도 아니고, 헤어라인 또한 특이점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부자연스러운 문신을 커버하기 위해서 수술을 강행한터라, 모수 자체가 적었어요. 그런데 왠걸, 반곱슬에 미친 두께의 뒷통수머리를 집중적으로 양쪽 M라인에만 심어놔서 뭐랄까, 뿔이 난 것처럼 헤어라인이 솟아 보였어요. 스트레스만 남긴 슬픈 첫 경험이었죠. 두번째. B 헤어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인 성향도 외모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본인은 각종 성형 카페를 뒤져 B헤어에서 2번째 수술을 결심합니다. B헤어의 경우 비포앤 애프터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찾아간 터라 기대가 컸고, 원장님의 고집?스러운 상담스타일 또한 신비로워 보였어요. 당시 병원에서 내세웠던 포인트들을 기억하자면, 1-본원장님 직접 시술 / 2- 하루 2팀만 진행 /  3-수많은 수술 경험을 통한 만족도가 높다, 였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결론을 말하자면, 1-원장님 채취 후 중간에 다른 젊은 원장님이 오셔서 이식하심 / 2-하루 2팀만 진행한다는 점은 확인한바 없으나 지금 와 생각해보면 수술시간의 특성상 대부분의 병원이 2-3팀이상은 못 받는게 사실인 듯함.  / 3- 수술경험을 통한 기술적 만족도가 생착률과 직결되지는 않는 듯함.  회복기간이 끝난 후 원형탈모 비슷한 흉터가 가르마를 기준으로 듬성듬성 남았고 수술 만족도는 매우 낮았습니다. 세번째. C 성형외과 포기를 모르는 녀자인 저는, 2년여가 흐른 뒤 진짜진짜 잘할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풍긴 C 성형외과에서 3차 재수술을 받게 됩니다. 음, 여긴 상담실장님이 너무 어리고 어설픈 대비 수술비용이 매우 비싸서 고민이 되긴 했는데 젊으신 원장님의 섬세한 상담 후 확신을 가지고 수술을 진행합니다. 제 기억으로 수술비용이 (재수술이라 더 비싼 것도) 제가 당시 알아본 3군데 중 가장 비쌌어요. 1500모가 안됐었는데 거의 4-500만원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당시 제가 어떤 근거로 수술비를 이렇게 비싸게 측정했는지 질문했을 때 상담실장님이 몹시 당황하시면, 병원정책이 그렇다, 어쩌구….여기에 사후 관리차원의 재생 및 여러 서비스가 포함되었다면 저를 달랬던 것 같습니다. 여튼 결과는, soso. 나쁘지도 좋지도. 라인 면에서 개선된 점은 있었으나, 생착률이 좀 떨어지고,, 2차 리터치 비용도 다른 저렴한 병원의 첫 수술비용만큼 높았던걸로 기억나요. 그러나 굉장한 확신이 있었으면 리터치까지 진행했을텐데 그정도의 확신을 줄만큼의 만족도는 아니었던걸로. 네번째.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이제 본격적으로 대망의 4차 재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여러 차례 수술에 그 많던 머리숱도 타격을 입었고,, 그냥 살까… 하던 찰나에 모제림성형외과에서 가장 유명했던 원장님이 새로 병원을 개원했다는 소식을 건너건너 듣게 되었어요. 잠원동에 작고 예쁜 건물 전층을 쓰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였습니다. 포기하고 살려던 저의 마음에 불씨를 지폈죠. 지인소개로 이서현 상담실장님한테 우선 상담을 받았어요. 제가 여태 받은 상담 실장님 중 가장 덜 상업적이고 실제 수술과 관련해 이해도가 높아 보였어요, 늘 듣기 싫었던 재수술이라 비용이 높다, 생착률이 떨어질거다, 어려운 케이스다 라는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으셨고, 그래서 왜 실력있는 원장님을 만나는게 중요한지, 본원 원장님들이 어떤 부분에서 뛰어난지,  굉장히 설득력 있게 그리고 환자의 마음이 동요되지 않게 설명해 주십니다. 아참!! 그리고 모든 병원이 재수술의 경우 추가비용을 받았지만, 바람부는날에도 원장님은 재수술 케이스는 항상 더나은 결과를 보여주게 되어서, 보람있고 재미있다는 이유로, 재수술 추가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재수술이면 당연히 추가비용 나오겠거니 하고있었는데, 정말 감동과 신뢰 포인트 였습니다. 저는 노컷 비절개로 상담을 받았고, 원장님이 직접 제 라인을 잡아보시고, 제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해주시는 과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완성해주세요. 여기서 가장 좋았던건, 말씀이 많지는 않으시지만, 전문가에 견해로 환자 본인의 취향을 절대 묵살시키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이전 여러 원장님들이 대부분 내가 전문가니까 내가 더 잘 알아 식의 상담을 해주셨다면 여기서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설득의 과정을 할애해 주십니다. 그렇게 저는 2주전 수술을 마쳤습니다. 한 두 달이후의 경과까지 확인하고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수술대에 누워서 다짐한게 있어요. ‘무조건. 지금의 내가 이 수술대위에서 느낀 점들을 후기로 바로 써야겠다.’ 수술시작의 모든 단계부터 원장님이 집도합니다. 이게 당연하다고 느끼시겠지만 다른 3번의 수술에서는 마취직전까지 원장님없이 대부분 소독을 했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B 헤어의 경우 이식 도중 본원장님이 사라지시고, 다른(누군지 모르는)젊은 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마취와 채취를 위해 머리를 테이핑하는 작업부터, 채취할 머리를 골라골라 자르고 채취하는 모든 과정동안 박수호 원장님이 집도하시구요, (아!! 참고로 저는 수면 마취를 안하고 국소마취만하고 진행했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다 정확히 기억합니다 ㅎㅎ) 이식할떄 느낌이 이전병원들과 달랐던건,,, 뭐랄까… 엄청 정성들여 꽂는 느낌? ㅎㅎㅎ 다른 병원에서 수술할떄는 굉장히 빠르게 툭툭툭툭 심어졌다면, 박수호 원장님은 두피안에 최대한 신중히 꽂아 넣으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에 받는 수술은 중간중간 흉살처럼 빈 곳과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부분 헤어라인 보정 수준이었기 때문에 모수가 5-600모를 예상했지만, 수술 끝나고 원장님께서 노컷인데 하다보니 모낭을 조금 많이 뽑아서 예전 수술 부위 사이에 더 많이 심어주셨다고 고백하셨다는…(복 받으실 거에요..) 가장 기억남는 포인트 2가지~!!! 1- 수술 중간중간 제가 다른 곳에서 수술한 이야기를 하면서 원장님께 사후 관리 기계 같은걸로 서비스 넣고 비용을 더 받는 병원도 있더라 이래저래 수다를 떠는데,, 원장님께서 짧고 굵게 한마디를 하시더라구요 “ 수술 결과는 수술실 나갈 때 결정나는 겁니다.” 이때 뒷통수를 진짜 세게 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진짜,, 그게 맞는건데.. 회복을 도와줄 순 있겠지만, 모발이식의 결과를 수술이후 어떤 기계관리로 바꿀 수 있을까 싶었어요. 말씀이 많으시지 않으셨는데 당연하다는 듯 뱉으신 그 말 한마디가 너무 힘있게 들렸어요. 2- 이식이 다 끝나고 머리에 스프레이(식염수인듯)를 계속 뿌리시며 이식된 부분을 살펴보시는 과정을 꽤 오래하셨어요. 수술끝나고 머리감을때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다른 환자가 기다려도 ㅋㅋㅋ 매우 너무 꼼꼼히 그렇게 수술 마무리까지 하셔서 가끔 직원들 속이 터진다고 ㅎㅎㅎ 그런데 저는 이 과정에서 또 한번의 다름을 느꼈어요. 내가 해 놓은 수술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졌고 환자, 특히 저 같은 재재재수술의 환자에게 이러한 책임감과 섬세함이 얼마나 듬직하고 감사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스프레이를 곳곳에 뿌려가면 피가 씻겨나가고 이식된 상태 곳곳을 한참 그렇게 확인하시고 얼굴에 뭍은 피까지 다 직접 정리해주시고, 제가 일어서서 거울로 디자인 보는것까지 다 함께 봐주시고 수술방을 나가셨어요. 첫 수술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 박수호 원장님한테 받게 되면 모든 모발이식 수술이 다 이런 줄 알 것같아요. 절대. 아닙니다. 모발이식 4회차의 재수술을 걸치면서 수술비용만 2천만원을 넘게 썻어요. 4군데의 다른 (다 유명한)병원에서 수술받으면서 느낀바가 너무 많지만, 가장 후회스러웠던 건, 왜 첫 수술에 여길 몰랐을까…였어요. 그로 인해 저는 10년간 고통받으며 수천만원의 비용과 시간을 썻지만, 4번째 수술이 마지막 수술이 될거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2주정도가 지난 지금 아직 탈각의 기간이 오진 안았지만, 이미 수술이 너무 잘 됬다는 걸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수술을 월요일에 했고 수요일에 중요한 미팅이 있었는데, 식염수를 엄청나게 뿌려준 덕에 붉은기 하나 없이 아무도 모르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1주일차에 경과를 보러가서 원장님을 뵜고, “이대로 잘만 자라주면 되겠어요^^ “라고 말씀하셨어요. 처음이 아니라서 곧 머리가 빠지고 다시 자라는 암흑기가 올거라는 것도 예상하고 있지만, 전혀 걱정이 되지않는건 왜 일까요? 혹시라도 저처럼 첫 수술에 아픈 경험 있으신 분들, 아묻따 ‘바람부는날에도’를 찾으세요. 여기는 단순히 머리를 심어주는 병원이 아니에요. 아팠던 콤플렉스까지 치료해 주십니다. 그리고 첫 헤어라인 수술을 고민하시는 누구라도. 화려한 병원시설, 장비 이런거에 속지 마시고 신중히 선택하시길. 박수호 원장님을 만나면 재수술 걱정은 없을 테니.. 꼭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정말 100% 사실이고, 궁금한점있으면 물어보세요. 답변 다 드리겠습니다. 이런병원은 더더더 널리 알려져야 해요. 이런 원장님들이 잘되셔야 해요. 정말. 나는이제…끝났으니까..ㅋㅋㅋ  병원 더더 바빠져도 되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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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수술 10일차 되던 날 호기심에 이식모 여러가닥 잡고 살짝 땡겨보니 아무런 저항없이 사진처럼 쑥 뽑혀나오는데 이거 이식 잘 된거 맞나요ㅜㅜ 남들처럼 개구리알,딱지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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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2023/06/27일 수술을 시작으로 기나긴 1년의 여정이 끝이 났네요,, 이제 꾸준히 약을 먹으면서 관리를 해야겠지요 ㅎ 우선 결과는 스스로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할까말까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는 수술을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만약 하시게 된다면, 리즈모의원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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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이모 모발이식의원

안녕하세요 어느덧 수술 받은지 1년이 지나네요 ㅎㅎ작년 여름에 더워지기 전에 받으려 했는데 개인사정때문에좀 늦게 받아 고생좀 했는데 오히려 지금 와서는 딱 놀러가기좋은 한여름에 1년 지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수술이 너무 잘된것도 한몫하는거 같고 물놀이 갈때 항상검은색 캡모자 쓰고 다녔는데 요즘은 물 슥슥 묻혀서 넘기고다닙니다ㅎㅎ 확실히 남자는 털빨이라는게 사진을 찍어도뭔가 젊어보이고 헤어라인 부터 해서 이마가 이쁘니까 인물이 사는거 같네요탈모약은 꾸준히 먹었어도 수술은 망설였는데 지금와서생각해보니까 10년만 더 일찍 할걸 그랬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ㅠㅠ 탈모로 고생하시거나이마라인 넓어서 고민이신 분들은 꼭 수술 받으세요 만족도 굉장히 높습니다! ㅎㅎ 서울까지 굳이 가실 필요 없이 마이모 원장님 경력이 10년이넘으셨습니다!! 가격도 훨신 합리적이고 결과도 좋으니까 여기 주변 거주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하시고 상담받아보세요 ㅎ다들 득모하시고 한여름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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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6개월차 경후 입니다 수술만족도는 매우 만족 스럽고 수술해주신 구민제  원장님 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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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헤어로의원에서 1900모 비절개로 수술받았습니다. 시설도 좋았고 친절하고 깔끔하게 수술해주셨습니다. 현재는 암흑기인데 잘 지나갔으면 좋겟습니다. 좋은 1년 뒤 후기 작성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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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2024년 7월 9일에 모발 이식을 했고,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D+4일이네요. 포털 사이트에 광고 글이 많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남깁니다. 짧은 글을 원하는 분을 위해 요약본을 남기고, 밑에는 조금 더 자세한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약본 1.  병원 후보는 저의 개인적인 기준으로 잡음(공장형X, 바이럴 광고 병원X) 2.  병원 선택 후 의사와 상담, 가장 소통이 원활했던 압구정 맘모스 헤어라인 남다우 원장쌤에게 결정 3.  스케치 후 비절개 슬릿 방식으로 700모낭 정도 수술하면 되겠다는 컨설팅을 받고 수술 날짜 잡음 4.  약 5시간 동안 세 번의 과정을 거쳐 수술 완료 (1차: 모발 이식하는 곳 구멍 내기, 2차 모낭 채취하기, 3차 모낭 이식하기) 5.  통증은 참을만했다. 마취할 때만 아팠고 2차 때는 졸기도 했음 6.  다음날 오전 반차만 내고 오후에 바로 출근 가능했음 (가까이서 안 보면 티 많이 안 남) 7.  잘 때는 첫날부터 둘째 날까지 간지러웠고, 사흘 차에는 적응 완료 꿀잠 잤음ㅎ 8.  현재 만족스럽고 버틸만함. 생착 잘 되도록 스프레이 열심히 뿌려주고 있는 중 제가 만약 처음 받는 분들에게 조언을 한 가지 하자면, 수술받기 전 일주일은 술을 꼭 끊자 (마취가 잘 안 들을 수 있음) 자세한 후기 1.  모발 이식 결심 계기 [탈모 유전자 & 지인들의 추천] 사실 아버지 쪽이 탈모 유전자가 있어서 집안 자체가 머리숱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 가끔 가족 모임을 하면 남자 친척들은 원형 탈모, 고모들은 부족한 머리숱을 숨기기 위해 빠글빠글 파마를 하고 계시고..저 또한 그런 유전자의 힘을 피해 가지 못해 주변 친구들에 비해 머리숱이 현저하게 없는 편이었습니다 ???????? 나름 없는 대로 살고 있었는데 영업직을 하다 보니까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많이 갔는데 다들 공감할 거에요, 머리숱이 없다는 건 하고 싶은 헤어스타일도 한정적으로 바뀐다는 걸... 특히 이마 쪽 머리가 부족하면 앞머리를 앞으로 내도, 옆으로 내도 부족함이ㅠ 아무튼 그렇게 포기할 건 포기하고 살다가 친한 친구가 모발 이식 암흑기를 지나 완전하게 정착한 모습을 봤는데 갑자기 혹하는 거에요. 근데 사실 모발 이식이 몇십만 원 수준이 아니잖슴?이고 저는 자본주의의 노예기 때문에 돈 대비 만족도가 궁금했어요. 친구가 조용히 쌍따봉을 날림. ㅇㅋ 저도 상담이나 받아봐야겠다 결심했어요. 2.  병원 선택의 기준 일단 이 부분은 저의 주관적인 기준을 대입하긴 했어요. 일단 포털 사이트에 병원명을 검색했을 때 너무 광고 글만 나오지는 않은지, 실제 후기와 다양한 사진을 기반으로 한 병원을 찾았어요. 두 번째로, 가격으로 승부하는 곳도 약간은 거부감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공장형 병원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있기 때문. 물론 이건 저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니 여기까지만 쓰고 패스하겠습니다. 3.  압구정 맘모스 헤어라인으로 결정하다. 우선 위의 기준에 부합했다는 점, 재직하는 회사와 접근성이 좋다는 점, 무엇보다 프라이빗한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하루에 두 팀만 상담 진행을 한다고 함).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상담받았을 당시 기분이 좋았던 점도 있었어요. 병원에서 상담받으면서 이렇게 하하호호 받은 적은 거의 손에 꼽는 듯해요. 일단 남다우 원장 쌤 성향이 밝고 긍정적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들어주시고, 저의 헤어라인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점도 좋았음. 저는 단순히 이마가 넓다고 생각해서 헤어라인을 내리고 싶었는데 그건 보수적으로 생각했을 때 제 이마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하셨어요. (얼굴을 전체적으로 자로 재서 3등분 해서 계산했을 때 이마를 내리면 얼굴이 답답해보일 것 같다고 조언해주심)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모발 이식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답답해한다거나 짜증 내는 모습 없이 디테일하게 설명을 잘해주셨어요. 절개와 비절개의 차이와, 앞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 슬릿 형식으로 진행되며 그 과정도 그림이랑 같이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혹여나 궁금한 게 있으면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는 것보다는 의사들의 칼럼을 찾아보거나 혹은 본인에게 직접 물어봤으면 좋겠다며 진지하게 응대해주신 거랑. 인터넷에 워낙 틀린 정보들이 많다고 걱정해주시는 부분도 너무 인간미 있고 좋았습니다. 근데 쌤 말고도 카운터에서 응대해주시는 실장님들도 거의 서비스 정신 full이었어요.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병원도 에르메* 느낌으로 예뻤던 점도 한몫하구요ㅋㅋ 아무튼 상담받고 난 후, 난 여기서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4.  수술 당일 과정! 전 날까지는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막상 병원에 들어오니까 떨리기 시작했어요. 실장님께서 오늘 제가 하루 종일 쓸 방이라며 룸으로 안내해주시고 방에는 소파랑, 환복해야 할 옷들과, 다과와 음료가 있었습니다. 일단 먼저 준비되어있는 상하의 옷으로 갈아입고 혹시 추우시면 가운도 입으라고 하셨는데 꼭 입으세요 넘 추웠어요.. 그다음에 수술 동의서를 썼고 잠깐 대기하다가 사진 찍으러 가고. 정면, 45도, 90도 좌우로 시술받는 부분 촬영을 했습니나. 그리고 수술실로 들어가서 오늘의 수술 과정을 리마인드업 해주시는 원장쌤의 브리핑을 듣고 이마 스케치를 시작했어요. 스케치를 받고 동의한 후에 수술이 진행됨. 일단 총 5시간 넘는 수술이 진행이 됐었는데 총 세 번의 과정입니다. 첫 번째, 하늘을 보고 누워서 이마에 슬릿 자리를 냄. 두 번째, 바닥을 보고 엎드려서 뒷머리에서 모낭을 채취함. ->밥시간 세 번째, 채취한 모낭을 슬릿 자리에 이식하는 작업을 함. 일단 이 세 번의 과정 동안 통증은 마취할 때만 아팠어요. 근데 세 번째 과정인 모낭 이식 과정에서 이상하게 정수리에 가까운 부분은 마취가 잘 안 돼서 좀 아팠는데.. 원장쌤이 아무래도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마취가 잘 안 들 수 있다고 하니 모발 이식 받기 일주일 전에는 술을 꼭 끊자..저도.. 그리고 수술이 끝나고 간호사 쌤들과 원장 쌤이 고생했다고 토닥여주시고 피랑 약품 같은 거 닦고 수술한 부위 거울로 보여주심 으악-! ㅋㅋ 다소 징그러웠어요… 그리고 또 수술한 사진 찍고 랩핑과 붕대 그리고 비니를 씌워주십니다. 그다음에 원장쌤의 브리핑이 시작. 나의 평균적인 모낭 수, 모낭 깊이, 두피의 경도 등을 알려주시는데 남들보다 제 모낭의 깊이가 깊다는 새로운 정보도 알게 됨. 아무튼 생각했던 대로 수술은 잘됐다는 말씀과 함께 고생했다고 해주셨는데, 저는 5시간 수술하신 쌤들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리스펙임. (어차피 이 글을 읽으실 것 같진 않지만 감사했습니다 제 수술에 들어와주신 간호쌤분들 ㅠ) 그리고 나와서 실장님이 처방약 설명해주시고, 샴푸약, 스프레이, 목베개 등을 챙겨주셨어요. 이제 집을 가야 하는데 마취 때문에 멍- 했어요. 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마취가 빨리 깨는 편이라 운전대를 잡고 가긴 했지만 평소 술을 안 먹고 마취에 푹 빠지는 분들은 대리를 부르거나 가족을 부르거나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5.  수술하고 나서 자는 법 수술받고 집에 가니 완전 노곤..일단 머리에 물이 안 닿게 샤워하고 침대에 누웠어요. 평소에 12시 넘어서 자는데 그날은 바로 누워서 골아떨어질 수 있었..근데 일단 눕는 거 자체가 엄청 불편했어요. 공여부에서 채취를 했으니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식한 부분이 M자에 있으니 옆으로 잘 수 없고, 엎드려서 자자니 피가 몰려서 안되겠고 ㅋㅋㅋ 그러다가 목베개를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어떻게 잠들긴 했습니자. 첫날은 목베개 요령이 없었으나 꿀팁을 드릴게요!. 아래 방법을 따라하고 본인에게 편한 방식을 골라서 해보세요. 1.  목베개를 어깨 위에 올림. 이때 목베개를 잠그지 말고 오픈한 상태로 올리기. 평소에 베던 베개를 약간 어깨쪽으로 내려서 받친 후에 그대로 눕기. 2.  평소에 베던 베개를 과감하게 빼기. 목베개만 베고 자기. 3.  목베개를 세로로 돌려서 아래부분만 공여부 밑에 받치고 자기. 6.  수술 다음 날 배운 샴푸 및 관리 방법 / 출근 책자에는 제가 임의적으로 붕대와 랩핑을 조절하지 말라길래 샤워랑 세안만 하고 병원으로 갔어요. 딱히 제가 두피를 긁거나 비비진 않아서 문제는 없었던 것 같아요. 실장님이 샴푸실로 안내해주시고 그리고 두피관리사님이 앞으로 샴푸해야 하는 방식을 알려주셨어요. 샴푸 방법은 샴푸 거품만 올려두고 스며들게끔만 해야 하구요 드라이하는 방식은 찬바람으로 살살, 그리고 너무 건조하지 않게 촉촉하게 말려주기. 관리 방법은 생착 스프레이 못해도 한 시간에 한 번씩 뿌려주려고 노력하기. 만약 통증이 있다면, 처방약 잘 챙겨 먹고 처방약 다 먹으면 타이레놀 추가로 먹기. 그리고 다시 원장쌤 면담하고 2주 뒤에 다시 내방하기로 했어요. 원장쌤이 강조한 내용은 처음 3일이 가장 중요하다 했습니다. 생착 스프레이 열심히 꼭 뿌려주고 못해도 2주간 흡연과 음주를 절대 하지 말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운동은 가벼운 산책 정도는 괜찮은데 땀나거나 압력 높아지는 운동은 못해도 열흘 지나서 했음 좋겠다 했음! 그리고 바로 회사로 출근함. 회사 직원분들이 제 두피를 잔뜩 구경하시고 이마가 좁아진 것 같다. 생각보다 정말 티가 안 난다. 작정하고 가까이서 보지 않는 이상 모를 것 같다 하시고 ㅋㅋ 그래서 오후에 중요한 미팅이 있었으나 성공적으로 미팅까지 끝냈음 ㅋㅋㅋ 결론은 수술 다음날 일상생활 가능하다! 7.  그리고 현재 D+4일 일상생활에 지장은 전혀 없어요. 다만 여름에 더워서 생착 스프레이도 뿌리고 하다 보니 앞머리에 떡이 좀 생기네요. 평소였으면 파우더 가루를 활용해 기름기를 제거했겠지만 샴푸를 빡빡 못하니 참는 중.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자는 것도 어느 정도 요령이 생겨서 불편하지 않아졌어요. 그래도 새벽에 한 번은 꼭 깸. 혹여나 시술 부위가 눌린다거나 긁을까 봐 노심초사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그리고 가장 힘든 건 수술 부위가 간지러움 ???? 그럴 때마다 감각을 다른 데로 이동시킨다. 허벅지를 꼬집는다거나 팔을 냅다 긁어버리기! 빨리 간지러움이 사라지면 좋겠네요. 빨리 암흑기가 와서 다 뽑히고 새로 자라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어요. 수술기록지, 슬릿기록지, 사진찍은거 일부, 그리고 수술받을 때 CCTV로 보이는 나와 원장쌤. 근데 CCTV사진은 왜준걸까 고민해보니 대리수술이 아니라고 안심하라고 주신듯! 슬릿기록지에 작성된 저의 피부상태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이번 수슬을 계기로 두피, 모발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게 됐네요 ㅋㅋ 저는 부드럽고 탄력있으며 출혈경향이 강한 두피가졌고. 모낭안에 평균 모수는 2.4개이며, 내 모낭깊이는 5.8mm임 신기해요. 아무튼 이렇게 D+4일 박찬호급 후기는 끝내고 오늘도 주문을 걸고 잘것입니다. 자라나라 모발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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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점점 좋아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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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잔디처럼 촘촘하게 잘 심어져있으나 이식모가 서서히 빠지는 암흑기가 곧 온다고 하네요... 이식부위에 물리적 접촉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간지러움을 조금 감수해야합니다 그리고 수술하고 1주차에 각질이 조금씩 생겼습니다. 물리적으로 떼어내면 이식모가 동반탈락이 될 수도 있어서 절대 안 건드렸습니다...ㅋㅋ   그리고 후두부 절개부위가 아물기 시작해서인지 채취부위가 미친듯이 가렵더라고요. 수술이 끝나고 다음날부터 3일차 까지 생착스프레이를 사용하는데 꾸준히 잘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2주차에 내원해서 2주차 경과와 실밥제거 및 케어도 받고 왔어요. 2주간 쌓였던 각질이 제거되니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이식하고나서는 거울을 볼때마다 신기하긴 하네요. 비어 있던 m자 부위가 지금은 빼곡하게 채워진 걸 볼때마다 너무 신기하고 어색합니다ㅋㅋ 그리고 저는 두피문신도 같이 했기 때문에 좀 더 빼곡해보이는 효과도 있는 거 같아요 부족해 보일 수 있는 밀도를 두피문신이 커버하니까 더 숱이 많아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곧 암흑기가 시작되면 싹 다 빠진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아프네요... 그래도 몇개월 후를 생각하면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받으려 노력해야겠죠   모발이식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루 빨리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도 고민을 좀 오래 한편인데 진작에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고민은 시간만 늦출뿐이니까요...   탈모인들 모두 득모하시고 행운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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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안녕하세요. 부산 거주하는 40대 남자 입니다올초부터 금주로 시작해서 생활습관 개선까지 꾸준히 모발이식 결과를 위해노력해온 지금 현재 8개월차에 진입하였습니다.5개월차에도 상담 부분 머리가 자랐고 길이감만 짧았지 밀도 부분은 꽤 만족했어요병원을 선택할 때도 해운대 시절부터 비절개 전문 포헤어의원박상건 원장님 10년 넘게 수술하신 경력과 다수 후기에서 보듯밀도가 좋은걸 보고 여긴 생착률이 정말 좋구나 느꼈는데직접 그 당사자가 되어보니 정말 포헤어에서 모발이식 하길 잘했다 생각하는 요즘입니다.자연스러움 그리고 밀도,뭐 하나 빠지지 않고 마음에 듭니다.또 결과 만큼 좋았던 건 스트레스가 없었다는 것입니다.그것 또한 결과가 받춰줬기 때문이겠지만병원의 꼼꼼한 후관리와 서비스입니다와이프도 수술 직후부터 옆에서 많이 도와줬지만병원에서 워낙 수술 후 케어 부분을 잘 챙겨주셔서본인이 신경쓸 게 많이 없다며 좋아하더라고요또 머리가 잘자라니 제가 예민해 지지 않고 스트레스 받는부분이 적어서 너무 다행이라며 웃더라고요그래서 지금은 살면서 가장 보람있게 쓴 돈이다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자동차 더 좋은거 타면 뭐할까요 머리가 다 빠졌는데...남자는 진짜 모발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부산 포헤어 박상건 원장님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40 넘었다고 늦은 나이라고 생각마시고 하고 싶다면 꼭 도전하시길 바랍니다40중반인 저도 도전하니 만족감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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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모발이식을 이식한 라인이 티나지 않고 부드럽게 되어있네요.  머리를 넘겨도 티가 나지 않습니다. 압구정 모빈에 모발이식 6개월차 된 상태를 봤는데요. 4개월차 때 40% 이상의 모발이 생착이 올라온 거 같았는데, 이번에는 60%정도 채워진거 같네요. 이제 조금 더 기다리면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거 같아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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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비절개 모발이식 받은지 6개월 지났습니다 6개월 경과 확인차 내원해서 검진 받고 왔는데 관리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앞으로도 관리하면서 수술 이전처럼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주신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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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의원

안녕하세요 자라다의원에서 비절개 약 4000모 이식 후 2주가 지났네요 내원해서 지문샴푸 받고 원장님 진찰한번 받고 설명듣고 다했습니다ㅎ 채취부위도 잘 아물었고 이식부위도 괜찮다고하셔서 마음이 놓입니다ㅎ 빨리 암흑기가 지나고 진짜 제 머리카락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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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이식 1년 경과 봤어요작년에는 할지 말지도 고민하고미뤘다 가을에 할 지도 혼자 생각해보고 했는데지금은 졸업 하니까 후련하고 좋네요ㅎ원장님들 실력도 좋았지만 관리도 매번 신경 써주시고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아직 곱슬기는 있지만 여기서 정보 많이 얻었고시간 좀 더 지나고 빠지고 자라고 반복하다 보면자연스러운 머리카락이 또 자리 잡겠지 하고 있어요이식이든 치료든 계획하시거나 하신 분들은관리 잘 하셔서 만족하는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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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일기 써둘곳이 없어서 대다모에 기록하는 후기입니다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_ _)!! 궁금하신점은 댓글 달아주세요한 3~4년 전부터 머리 숱이 줄고 옆머리도 비어가서 수술을 선택학생때부터 좌우이마는 원래 짝짝이었습니다탈모샴푸로만 관리 (약 2년째 샴푸는 계속 바꿔가며 맞는거찾는중)병원 > 그래도 수술이니 교통이 제일 편한곳으로 선택물론 원장님 실력과 사후관리, 병원 후기로 생착률도 찾아봤고요앞머리랑 옆머리 채우는 조건으로 2591모 이식했습니다국소마취 받았고 수술시간은 4시간 정도? 아침 수술이었는데 3시쯤 퇴원했습니다수면마취가 아니기 때문에 소리, 약간의 느낌 등등 다 느껴지고 들립니다다시 수술하라고 하면... 음........ 그래도 국소마취 할 것 같습니다통증은 마취주사 맞을때만 좀 많이.. .많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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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이마가 원래 정말 넓고 비대칭에 일반적인 헤어스타일은 꿈도 못 꾸는 머리였는데 이렇게만 난다면 정말 소원이 없겠네요 ㅠ원장님이 정말 재밌고 유쾌하셔요. 수술중에도 편하게 말도 걸어주시고 상담때부터 느낀거지만 정말 인간적으로 좋아지는 원장님이십니다.중간에 모낭을 더 추가해달라고 요청하였는데 뒷머리에 퀄리티 좋은 모낭이 더이상 없다고 거절하셨어요.. 저주받은 유전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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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안녕하십니까.탈모약 15년째 복용중인 40대 평범한 가장입니다.정확히 30 넘어가면서 탈모가 심해지면서 약을먹기 시작했는데 벌써 15년이네요.처음에는 어느정도 빠지지않는듯 하다가 속도만차이가 낫지 결국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하더군요처음에는 독수리 부리처럼 양쪽만 파고들더니 이제전체적인 헤어라인 모두가 밀려올라가는 실정이라 수술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날때부터 살짝 m자 끼가 있었는데 탈모가 발생하고 나니 확실히눈에 띄게 심해졌고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다 보니 외모에 신경을써야하는데 이마 때문에 깔끔한 헤어스타일도 하기가 어렵더라구요그래서 모발이식을 고민하게 되었고 근방에서 제일 잘한다는 병원추천 받아 방문했습니다.긴시간 원장님과의 상담 끝에 헤어라인을 전반적으로 아래로 내리면서 깔끔한느낌의 디자인을 완성하게 되었고 총 3000모 이식했습니다.일때문에 오랫동안 자리를 비울 수 없어 비절개 전문을 찾았고 정확히 이틀뒤 부터일상생활에 큰 부담이 없었네요.수술도 잘되었고 티도 잘 안나서 열심히 관리하고 있는데 꼭 유의미한 결과가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다들 무더운 여름건강하시고 풍성한 여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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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른의원

암흑기는 심은 모량이 얼마안되서 심하진 않은 거 같은데 밀도가 걱정됩니다 중간중간 비어있어서 ㅠㅜ 후.. 두번째 오른 쪽 엠라인이 너무 비어있어서 걱정입니다 세달차 때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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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