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떄 그렇게 머리숱이 많친 않았지만 그래도 다닐수 있을만큼의 머리숱은 있었죠.
제친구가 저한테 이러더군요. " 야 우리 만약에 몇년뒤에 수능못봐서 대학못가면 가치 자취나
하면서 여자꼬시고 돈 벌다가 가치 장사나하자 " 저는 좋타고 했죠.
고3 초에 머리속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때 부터 점점 공부와는 멀어져 갓죠.
결국 수능이 끝나고 친구놈은 수능 잘봤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친구의 반절 조금 맞았나
수능 볼때 머리 간지러워 신경쓰다 무조껀 찍었죠.
결국 그친구와 친한 친구들은 대학다 합격했다고 할떄 전 별로 대학이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친척들은 저놈 아직도 속이 않찻다고 고생을 해봐야 한다고 하죠.
제가 그 상황에서 머리빠져서 대학가기 싫타고 하면 친척들은 머리빠지지 않았으니 그 기분을
모르겟죠.아무도 제 마음을 이혜해줄사람은 없구 다들 나만 이상한놈으로 보고
근데 솔직히 신경 너무 많이 쓰이더라구요. 일어날떄 머리감을떄 밖에 나갈떄 누구 만날때
솔직히 머리카락하나로 마음까지 바뀐 제 자신이 점점 싫어 지구요.
앞으로 어떻게 이세상을 살아가야 할지 앞이 막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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