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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해군에 대해 조언좀...ㅜㅜ

  • 23년 전

  • 1,133
0
전 98년 5월에 해군에 입대했는데...
머리 박는거 별로 안했습니다...지금도 별로 안할껍니다.
만약 한다고 해도 길게 하지 않습니다.
먼저 일주일간 가입소 기간이라 해서 신검 다시 받고
이것저것 하는데

일단 모자는 좋은거 쓰고 가지 마세요...다 버립니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운동화 신고 가시구요..아주 편한..
속옷도 최대한 구린걸로..^^;;..나중에 총 딱는 걸래로 만들어 씁니다.
간혹 머리 안깎고 오는 사람이 있는데..나중에 깍새한테 디지게 맞습니다..(요즘은 어떤지 모름)

그리고 가장 중요한 프페 소지..크~~
이건 저두 경험이 없는 관계로 뭐라 말씀드리긴 어려운데..
일단 입대하면 소지품 다 내놓으라 합니다..
안내고 걸리는 놈 가만 안둔다고 읍박 지르는데...검사는 하지 않습니다.
그냥 애들이 다 겁먹어서 알아서 내죠..
나중에 걸린다고 해도(가입소 끝나고) 토요일 일과 마치고 받는 군기교육 좀 받으면 될껍니다..^^;;;
아무튼 사람들 엄청 모여있는 강당에서 '저 머리때메 이거 먹어야 합니다.' 하기엔
좀 쪽팔린 얘기고 교관이 바로 들어줄지도 의문이기 때문에 처음엔 숨기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나중에 일과 마치고 교관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얘기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님 끝까지 숨기고 알아서 챙겨 먹든지요...훔...대범하게 생각하면 못할게 없습니다...쩝..

암튼 해군가서 생활 잘하시구요...
그럼 득모하시길...


>머리는 점점 빠지고 있고 군대갈 생각하니까 스트레스받고 젠장..
>해군 갔다오신분 조언좀...모 머리 박고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는데...ㅜㅜ
>그럼 오늘도 득모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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