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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개월만에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것을 깨달았지요^^

  • 23년 전

  • 1,256
0
안녕하세요^^

제가 작년 8월이후로 여기에 드나든적이 없었네요.

제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저는 이제 대학교 2학년 되가고 rotc를 꿈꾸는 지원생이랍니다.

저는 고2떄주터 지루성피부염 으로 인해서 탈모가 왔으며 현재두 탈모로인하여 계속싸우고 있

는중입니다. 저는 하루에 평균 80개정도 빠지며 현상태는 정상에서 약간 안되는 수준입니다.

제가 작년 8월쯤에 이렇게 글을 올렷습니다 " 제가 하루에 80 정도 빠지는데 고수님들이 보시

기엔 어떻습니까" 하구요 하지만.....답변을 달아주신는분중에 이렇게 말하신분이 계셨습니다.

" 제가 생각하기엔 올해말때는 상당히 진행될듯하군요 뻘리 프카를 드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이렇게요......지금 돌아와서 생각해보면...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왜 약을권하는지.......유일한 약이지만요..

그때와 현재 탈모상태는 비슷합니다. 숫의 변화도 없구요

매일 80개가량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남들도 다아시겠지만

아........이제대머리가 얼마 남지 않았구나 ~!!

하구요...하지만 저는 자신과 싸우며 그동안 갈등을 많이 겪어 왔습니다.

결과는.....아...세상은 어떻게 처해있던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다하자~~~~~!!

이렇게요...

제가 여러분들한테 욕을 얻어 먹을지도 모룹니다.

니가 탈모의 고통을 어떻게 아느냐고..

저도 알기야 알지만.....저는 다른 탈모인들과 달리 생각하고 싶고 그렇개 생활하고 싶습니다.

마치 제게 체면을 걸듯이요.

"세상에 나는 나고 너는 너다"

이렇게요,,

간단히 생각하자면 전 다른사람이 무얼하건 신경쓰지말고 나하고싶은대로 하자

방식입니다.

저는또 요세 이상한 습관이 하나 들어 버렸어요.

사람들의 머리를 관심있게 들여다 보는거죠,

제가 알바하는곳의 성격상 연령대가 30~50세인대 남자분들은정말 가관이더군요..

세상에 탈모인들이 많구나..

제가 탈모증걸리기전에 무지하고 살았던 의식이 이제 저의 온통 관심을 불어 넣고

나도 다른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엇습니다.

또 남자분들 머리를 들여다보면 가발 쓰신분들 상당수 있다는것도 알게 되엇습니다.

오늘도 일이있어 은행엘 갔는데 거기서일하던 중년의 사람이 가발을 쓰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은 절대 모르죠. 저만 이런 경험을 겪어왔고 제생활을 바꾸게 한것이니깐요.

제가 혼자다니는것을 좋아 하고 또 즐기기 때문에 사람들을 자주 접하게되는데

남성분들 가발 무진장 쓰고 다니더라구요. 저는 가발 압니다.

한번은 백화점엘 갔는데 중학교때 꽤나 잘나갔던 젊었던 여자 윤리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 나이는 아마 30대중반될것 같네요...

남편분이랑 오셨는데... 아이나 다를까 가발이더군요...

제가 딱눈치챘죠....미인선생님 남편도 나의 동지될사람이구나

또얼마전엔 중학교1년 때담임선생님을 버스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왠어울리지도 않는 찐빵모자를

푹눌러 쓰셨드라고요 지금생각해보니깐....그선생님도 그때 당시 앞머리가 많이 빠져서

어설프게 하고 다니셨는데 드디어 득햏(?)의 길을 밟으셨구나 하구 생각 되었습니다.

비록 제가 겪은 경험은 저의연령대 분들과 맞지 않습니다만...

공통점은 또한....탈모증인 것입니다.

제가 이상 6개월동안 자연요법에 치중하고 마음을 다스린결과...

역시 뭐든지간에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것이 인간의 도리이구나

하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여기 글올라온것보니 초기이신분들이 제가 6개월전에 마치고민했던것들이 올라오더군요

사람은 역시 과정을 겪고 깨달음이 있어야 하나봅니다,

제가 밤중에 그냥 생각 나는대로 적어서 두서가 없긴해두

제가 여러분께말씀드리고싶은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싶시요~!!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예전에 여기 글올리시는분중에 항상앞에 예비군 몇년차 탈모증 몇년차 하구...

30살이셨던분계셨는데 어찌 글이 잘안보이네요ㅡ.ㅡ; 이멘트도 잊지않았는데

편안한 밤 되십시요^^

그분 회사생활이 바쁘신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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