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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 23년 전

  • 1,063
0
저도 님하고 좀 비슷한 상황이라..리플을 해드리고 싶네요...
음..님 정말 심각히 고민되시겟어요..
저도 친구 별로 없고..(진정한 친구는 과연 몇일지..)
한번은 이런일도 있었어요..
제가 그래도 대학시절 가장 친하다는..녀석이 있었습니다..
그녀석을 소개팅을 시켜준적이 있거든요..
그런데..소개팅을 해주고 여자에게..나중에 전화오더군요..
아시죠? 소개팅 해주면..후에..중개인에게 결과보고 해주는...
그러면서..그 여자애가 그러더군요..
너 니친구랑 친하냐? 그러길래..그러엄~가장 친한데...하고 말했죠..
근데..니 친구는 아닌갑더라..그러더군요..
왜냐구 물으니깐..그 여자애가..그냥..그 녀석에게 소개팅날(원래 소개팅은 할말이 별로없죠)
"oo랑 친한가봐요"하고 물으니깐..그녀석은...피식 웃으면서..
oo이가 친한척 하는거죠..하는거랩니다..것도..진지하게..
참나..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그 일이 있은후부턴 아무도 못믿을것만 같더군여..
각설하고..공무원공부하시는군요..
저는 작년에 공무원에 합격해서 지금 발령대기중입니다..
공부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저에게 메일 보내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도움드리겠습니다..


>정말 이러다 미친놈 되겠어요..
>공무원공부하고 있는데..공부 하나도 안되요..
>머리생각만 하면 집중을 할수가 없어요......지금도 공부하다가 잠시 컴실에 와서 이지랄 하구 있는 거에요...
>전....님들처럼 머리걱정만 있었으면 좋겠어여...
>하지만 전 대인공포증도 심하답니다.
>중고등학교때 머리때문에 울어본적두 많았지만....친구없는설움....얼굴빨개지구...수업시간의 두려움때문에 더 힘들어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대학들어와서부터 지금 30이 될때까지는......대인공포증보다는 대머리공포증이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한두번 들때도 아닙니다...
>남자친구도 없는데..여자친구는 어케 사귑니까? ...이나이먹도록 사랑한번 해보지 못한 바부..^^;;;;
>정말 죽고 싶습니다..
>버스타면..이쁜여자들 많잖아여..
>전 무슨생각하는줄 아세여?
>저런이쁜여자들이 나같은 대머리에게 시집올까? 이런생각합니다.........
>이러다 정말 저 미친놈 되겠어요...........너무 두려워요.
>어차피 결혼못할꺼면 머리라도 정상이였으면 좋겠네여..
>대머리여서 결혼못하냐 는 소리는 더이상 듣고 싶지 않네여..
>아..왜이리 이마는 넓어지구......숱이 없어지는 걸까여...
>전생에 전 잘못한것 없는데...
>죽고 싶네여....공부도 안되구여.......아...로또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그냥 집에 콱 틀어박혀서 돈 조금씩 쓰면서 세상걱정 안하고 살수 있을것 같은데..
>오늘은 제가 너무 힘듭니다..
>이나이에 눈물이 막 나올라 합니다.....
>가슴이 쓰라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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