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영화를 누리지도 말고
밑바닥을 기지도 말고
그냥 노력한 만큼만 수확하고
남 해꼬지 안한 만큼만 벌 안받고
그냥 그렇게
대중 속에 파묻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르게
그냥 그렇게 살게 해주시옵소서
이게 너무 과한 욕심 이라면
그 댓가는 죽은 후에 받겠사오니
살아 숨쉬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만큼은
그 벌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아멘...
일 평생을 가족들을 위해 일하신분들이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 한눈도 팔짓만한데 그냥 포기해 버림짓만 한테
오로지 가족들을 생각하심으로서
그 유혹들을 이겨내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비록 높진 않지만 지금의 위치에 부족한것 없이 살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네 부모님들이십니다.
친척 사업 부도로
쪽박 찰지도 모르는 상황이 됬습니다.
오는 16일이 자격증 시험인데
거리로 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공부도 안됩니다.
부모님이 이루어 놓으신 피, 땀의 성과가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될지도 모를다고 생각하니
공부도 안됩니다.
인생은 드라마라더니
정말 예전에 걱정도 안했던
드라마에서나 나오던 일들이 저에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안돼도 좋으니 영원히 방청객으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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