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고민중인 머거마러입니다.. -_-
전 처음 인지한것이 21살때부터였습니다.. 뭐 그전에는 다들 그렇듯이 머리카락 무지 많았죠.
기억은 어렴풋하지만 머리감을때 많이 빠져서 고민도 하고 부모님께 물어도 보고 했지만..
뭐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고 핀잔만 들었죠...
결국 한 일년 지나니 왼쪽 엠짜 부위가 엄지손톱만큼 패이더군요...
그뒤로 계속 빠졌습니다..
지금은 27이니 6년째네요..
엠짜에다 앞머리 숯도 좀 없어서 두피가 비치긴 하지만.. 아직 대놓고 대머리 소리는 않듣는 정도입니다.
요새는 사람들이 좀 알아채고 있어요.. 더이상 엠짜를 못가려서 빈곳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상한 것이 저는 남들보다 일찍 시작된 편이고 시간도 6년이나 되었고 머리도 계속 빠지는 편인데..
진행이 왜 이렇게 느린걸까요??? 다른 분들 보면 거의 1년안에도 엄청진행이 되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던데요. 그래서 탈모인들께서는 진행속도가 얼마나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혹시 남성형 탈모가 아닌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엠짜 머리 형태상 아닐순 없을 것 같아요.. 왜 그 단계나온 그림있자나요.. 노드우드인가? 전 2단계쯤에 해당됩니다..
아버지가 2와 2a중간이시고(2에 가깝겠네요) 아버지도 젊었을때 저처럼 되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오히려 프로페시아 복용이 망설여지고 있네요..
혹시 이상태로 중년까지 가는게 아닐까??... 더이상은 않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부작용을 감수해가며 프로페시아를 복용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있네요..
근데 이상태를 유지한다고 해도 숯이 많이 없는게 사실이고 머리는 계속 빠지고 이제 엠짜를 가릴수가 없기에 갈등이 되네요.. 차라리 초기에 복용을 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원래 다른분들은 진행속도가 얼마나 되셨는지 궁금해서 쓴글인데 제 고민 넋두리가 되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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