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넘게 다니던 이발소가 있었는데 가게가 없어지는 바람에
(아저씨두 다른데로 가고)
요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도대체 이제부터 머리를 어디 가서 깍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제 머리는 워낙에 특이한 놈의 머리라 거의 매주 가서 다듬곤 했는데...
가서 그냥 앉아 있으면 말안해도 언제나 같은 스타일로 깎곤 하면 그대만큼은 좀
상쾌한 기분이 들었었거든요..
미장원은 도저히 못가겠고 동네에 있는 이발소란 이발소는 다 찾아다니다가
겨우 한 군데 뚷ㅇ었습니다.. 지난주에..
아가씨들 둘 있구 어둠침침한 이발소..
그런데루 괜찮게 깍는거 같애서 이번주에 다시 갔더니 손님 있다구
다음에 오라는군요..
전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런 곳은 이발만 하는 손님은 별루 안 좋아하나부죠?
머리는 못 깎구 여기 저기 헤매봐도 그런 이발소밖에 없대요
블루클럽인가 거길 한 번 생각해 봤는데 거긴 어던가요?
밖에서 보기에 너무 환해 보여서 들어가기가 좀 그렇던데...
정말 탈모인 전용 이발소 같은데 좀 있었음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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