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23살 청년입니다..
경희의료원 심우영 교수님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이번이 두번째였죠..
한달전에 첨 갔을때 저는 너무 심각해서 갔는데 황당하게도 아무이상 없다며 빠진머리 금방 나올거라 했습니다..한달후에 다시 온다더군요..자취생의 피같은 생활비 2만원이 공중분산 됐습니다.-_-
그리고 오늘 3일정도 머리안감고 갔습니다..
전 탈모된지가 6개월이 넘었지만 전혀 새로 나올 기미도 보이지 않고 원래 일자였던 이마가 엠자로 되고 정수리쪽에 머리가 빠지고 매일 많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역시 교수님은 괜찮다며 치료 안해도 된다고 하시면 다시 한달뒤에 온나더군요,,
이번엔 저도 맘먹고 간거라 꼭 치료하고 싶다고 개겼습니다..-_-
그러니 바르는 약이 라도 바르라며 처방전을 주셨는데..
스티바에이 라는 여드름 치료제로 쓰이는 약과 마이녹실을 처방해주셨습니다..
약사려고 약국갔다가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진료비에다가 약값합쳐서 오늘 10만원 깨졌습니다..
제 한달 용돈이 30만원입니다..물론 자취생이라 밥값 다 포함해서요..-_-
생활비 삼분의 일이 약값으로 날라갔습니다..치료가 확실치도 않은 약을 사면서..ㅜ.ㅜ
또 한달 뒤에 온나고 하던데 솔직히 가기 싫습니다..괜히 생돈 버리는 기분입니다..
그냥 이번엔 산거만 쓰고 안가렵니다...
근데 여기분들처럼 병원안가고 프페사서 먹어도 치료가능 할까요?
프페만 사먹으면 한달에 6만원 정도로 그래도 무난할거같은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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