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집에서 짱 박혀있는 사람들 정말 못봐주겠다고 말한 놈입니다.
우선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그런 글을 쓴 것이 도리어 여러분께 맘에 상처를 주지 않았나 싶어서 저의 맘도
편하지 않습니다.
항상 탈모로 고민했던 전 집에만 짱박혀있던 2년 반 동안의 시절을 아무의미없이 보낸것에
대해서 항상 앞날에 대한 불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머리는 점점 넓어지고 하는 일은 없고...
그래서 결정한 것이 아무 일이나 해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었던 것입니다.
우선은 집앞 호프집이 괜찮을 거 같아서 그 쪽으로 갔는데 다행히도 알바를 구하고있더군요.
그래서 기왕일하는 거 깔끔하게 정장입고, 머리에 젤을 듬뿍 쳐바르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젤을 바르면 저역시 머리가 훤히 들어나지만 안바를 때보다는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바르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 앞머리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앞머리를 길어서 가리고 다니는 것보다는
짧게 밀어서 다니는게 훨 낫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짧은 머리로 깎기위해선 그만한 용기도 필요하겠지만요...
일을 하기 시작한 후부터는 자신감이 배는 생긴 거 같아 인생의 사는 맛이 이런거구나 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이해못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상태보다는 더 나은 방향으로 하루빨리 나아가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자적어보았습니다.
전에 일어났던 일은 없었던 걸로 해주십시오. 그럼.. 득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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