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처지가 비슷하군요.
대학 4학년이라 취직 공부에만 전념하려고 했는데 이게 왠 날벼락인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오만가지 생각에 괴롭긴 해도 사람이 일단 책을 붙잡으면 몇 시간은 집중하게 되잖아요.
꼭 공부 열심히 해서 실력을 많이 쌓아둡시다.
제 아는 형이 모 대기업에 합격해서 입사동기들 사진을 봤는데
심각한 탈모가 몇명 눈에 띄더군요. 전체중에 한 5%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까 괜찮은 기업이라고 탈모인을 무시하는 건 결코 아니니까 기운냅시다.
(영업쪽이야 특성상 외모를 따지겠지만) 요즘은 외모보다 능력이 중요하잖아요.
오히려 안 좋은 회사일수록 외모로 꼬투리를 잡는 것 같더군요.
>오늘도 하루 죙일 집에 있었다...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군...."너 왜사냐..뒈져라"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소심하고 속좁은 놈이 었나?
>한창 나이 20살때만해도 써클에 들어 전학교 학생이 보는 앞에서 발라드를 멋지게 불렀던 나자신인데
>그리고 학교에서 첨 보는 여자 끝까지 쫓아가서 좋다고 고백한 나였건만...
>내가 어찌 이리 변했단 말인가...
>대담함과 자부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고 소심하고 한심하고 거울을 보면 추한 내모습에 이젠 더이상 앞으로 살아갈 자신도 생기지가 않는구나....
>늘 희망을 맘속으로 새기지만 매번 사소한 일로 무너져버리는 나약한 나의 모습...
>이제 취업시즌이라 남들은 영어다 자격증이다 공부하고 난린데....
>취업도 못할것 같다...면접볼 자신도 없다...면접보는데 @@@씨는 왜 머리숱이 많이 없죠?
>이런 있을수도 없는 걱정 생각이나 하고...
>정말 머리만 아니면 하고 싶은일 정말 정말 많건만....
>사소한 머리 때문에 무너지다니...내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단 말인가...
>세상도 열라 원망스럽다...최첨단이니 이난리를 치고 사람까지 복제를 한다고 난리면서 정작 대머리를 획기적으로 치료하는 그런것도 못만들다니....
>아마 그런거 나올때쯤은 나도 이제 청춘끝난 상태겠지 푸헬헬
>좀만 늦게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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