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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 가슴에 와닿는다 ㅜㅜ

  • 23년 전

  • 876
0
저도 어린 넘이지만 이글을 읽고 나니 인간세상 사는 듯 하네요ㅜㅜ
제가 만약 님 나이에 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님과 똑같은 행동에 똑같은 생각을 했을것 같습니다.
전편하고 이어서 봤는데 ㅜ,.ㅜ 아 잔잔하다.

>
>여기 들어와서 글을 읽어보니 적지얺은 분들이 비관하고 낙심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저도 저의 대머리에 대해 이렇게 상세하고 까밝히기는 여기 아니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침에 출근할때마다 머리 손질때문에 짜증나고 시간소요되는 부분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최근에 중학교 동기모임이 20여년만에 있었는데 주최하고 준비하는 놈이 아주 친한 놈이라
>준비시점에서 마니 같이 일을 했죠. 하지만 일을 하면서 저의 머리속에는 나와야 되나 아니면
>어떤 핑계삼아 나오지 말아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죠. 물론 나가지 않았죠. 친구한테는
>당일날 아침에 급한 집안일이 있다고 ...
>저의 중학교는 남녀공학이었는데 그속에 저의 첫사랑인 여자 친구가 있거든요
>그리고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다는 부담 혹여 그 자리에서 어떤 미친놈이 저의 이상한 머리에
>대해 언급한다면 무수한 위기상황을 생각하고 염려하니까 못가겠더라구요.
>무척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집에 퇴근하고 들어가면 가끔 아들놈의 머리생김을 들여다 보죠
>안타까운 일은 잘은 모르지만 저의 머리결과 모양,굵기등이 많이 닮아 가네요.
>하지만 20여년 동안 뭔가 획기적인 치료방법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지금은 친구나 사회사람들 현재 직장동료들은 모르거나 알아도 저의 가발덮어 쓴것에 대해
>말을 하지 않죠. 왜냐면 그만큼 제가 머리 손질에 정성을 들이고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합니다. 일단 주변의 의식이나 신선이 잠잠하니 현재는 생활하는 자체는 별 무리가 없네요
>하지만 어떤 돌발상황이 벌어질지는 알수가 없네요
>첨음엔 저의 머리손질시 집사람은 얼씬도 못하게 했죠. 하지만 지금은 집사람이 조언을 해주기도 하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머리에 대해서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받아들여야 하며, 최선을 다한 자기관리가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탈모가 시작되고 이것이 획실하다고 판단되면 주변사람들이 더 인식하기전에 가발을 권하고 싶네요
>물론 불편하고 깝깝하죠. 하지만 빠져가는 머리 고민만 하고 있다고 머리가 나나요
>지금은 그래도 사시사철 견딜만하고 어떤땐 저자신도 가발 쓴것을 잊어버리곤 하죠
>그리고 담담하게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만은 대머리때문에 죽느니 사느니라는 말은 하지 맙시다.
>그것이 전부는 아니지 않겠습니까.
>저는 요즘 이식수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직장생활 관계도 있고 오히려 잠잠한 가운데 파문만
>일으키는것은 아닌지 라고 생각도 들고요. 결과를 직접 제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생각도 있구요.
>참고 될만한 정보가 있으시면 도와주시고요
>열심히 생활하고 긍적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하늘도 감히 저희들을 버리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담담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머리의 득모도 참 중요합니다만 마음의 득모도 꼭 이루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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