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죽고 싶은 하루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외모가 남들보다 좋았습니다. ( 절대 자랑 아님)
>그래서 인기도 많고 사람들이 많이 따랐습니다. 부러울게 없었죠
>지금은 대학생입니다. 대학교에도 친한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군대가기 전에도 가만히 있어도 애들이 알아서 소개팅 시켜 주고
>미팅 시켜주고 지들이 지랄하며 여자들을 소개 시켜 줬습니다.
>그냥 그때는 제가 잘나서 미친놈이었죠
>근데 탈모가 시작 되고 나니 바로 병신이 되고 말았습니다.
>엄청나게 이기적인 저는 옛날에는 외모를 중시했는데 제가 탈모가 되고 보니
>내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더군요 정말 이기적인거 같습니다.
>친구 넘이 한 일주일 전에 절 찾아와서 소개팅 시켜 준다고 하더군요
>전 탈모 초기라 그렇게 심각하진 않지만 자세히 보면 티가 납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팅을 했는데 그냥 여자는 괜 찮았습니다. 근디 술먹고 조금
>친해 졌는데
>그녀 왈~~~~ " 너 머리가 왜 그래 ?????????"
>순간저는 얼굴이 빨개지고 대답 조차 못했습니다. 잠시 적막이 흐르고 몇초였지만 몇시간이
>지난 것 같았습니다.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그 한마디에 모든게 팟토 낫고
>오늘 하루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오늘의 일이 후유증이 너무 클거 같습니다
>몸에는 이상이 없지만 정신을 완전히 폐인으로 만드는 이 심각한 탈모라는
>병을 왜 다른 사람들은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을까요? 언능 약이 나와야 하는데
>정말 죽고 싶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자신이 없군요 점점 머리가 많이씩 빠져 가는 거 같습니다.
>머리를 올리고 거울을 볼 때마다 모든 의욕이 사라지는 군요 정말 죽고 싶은 하루하루입니다.
으하하하.,.나 미쳐간다... 난 대머리다! 얼굴도 좆나 넓적하다. 뒷통수도 납작..
백수에... 내성적 성격에 ..비관주의에..
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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