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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나의치료법] 탈모치료 5달째

  • 8년 전

  • 1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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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jpg

<5달 경과사진>

안녕하세요 대인배입니다.
매달 치료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사진을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요즘 사실 약은 꾸준히 복약하지만
미녹시딜은 가끔씩... ㅠㅠ 빼먹고 못바를때가 있습니다.
네... 솔직히 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귀찮고 까먹게 됩니다.
다시 오늘부터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자세히 보면 탈모의 흔적이 있습니다.
미용실을 가도 이제는 탈모얘기는 안듣기는 하는데
뒷머리는 숱이 정말 많다... 라든지 뭐 그런 이야기 (윗머리 숱이 없다는 얘기지요...)
솔직히 그래서 가끔씩 흑채를 뿌리기는 하는데
그냥 머리 자를때 옆머리 뒷머리 숱을 엄청나게 치고 너무 길지 않게 자르면 대충 커버 되는거 같습니다.

수영장도 놀러가고, 바닷가도 놀러갔습니다.
탈모에 대한 얘기는 이제는 안듣게 됩니다.
일반인 코스프레 하면서 좋아하고 있습니다.






매번 궁금해하시는 것들을 아래 다시 정리해드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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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약
답은 나와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아니면 두타스테리드입니다.
5a reductase inhibitor로 DHT를 줄여주는 약입니다.
저는 피나스테리드로 시작했습니다. 복약 후 곧 머리 빠지는 양은 줄었고, 효과도 있었습니요.
두타스테리드로 넘어가려고 하다가 큰 차이 못느끼고 다시 피나쓰고 있습니다.

보통 피나로 시작해서 두타로 넘어가는게 대세인거 같습니다.
DHT로 변환하는 pathway가 두가지가 있는데 두타가 두가지를 모두 막는다고 합니다.
저는 한달 좀 넘게 시도해봤지만 둘의 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냥 피나로 씁니다.
10년 뒤 약물에 대한 문제가 생기면 두타로 넘어갈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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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성분은 같지만 약 이름이 조금씩 다른 것들이 있지요.
일명 제네릭, 카피약이라 하는 것들입니다.
사실 성분은 같기 때문에 효과 또한 같아야 이론적으로는 맞지만 그래도 궁금해하시더군요.
이 부분은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처방하고, 결과를 보시는 (임상결과를 직접 많이 보신)
경험 많은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셔서 약을 고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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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약
미녹시딜 함께 바르는게 정말 효과가 좋은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눈썹, 콧수염에도 함께 바르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근데 문제는 눈썹에 발랐을때 속눈썹이 자라서 눈을 찌르기도 하더군요
현재는 속눈썹때문에 잘 안바르게 됩니다.
사실 귀찮고 까먹어서 잘 안바르게 되는 경우가 많아져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꿀팁을 드리자면 미녹시딜은 물파스통에 넣고 바르는 방법과, 스포이드로 바르는 방법 둘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정수리는 스포이드로 떠서 잘 바르는게 아침에 떡지지 않아 좋구요
밤에는 물파스통에 담아서 헤어라인 따라 발라주면 솜털처럼 올라오거나 굵어지거나 그런 효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하루 두번 꼭 발라주셔야 하고 귀찮아도 발라주셔야 합니다.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니, 미녹시딜에 대해서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탈모를 인지하고... 미녹시딜을 사용하고 중단하고... 몇년 전부터 해왔습니다. 먹는약이 막연히 두려워서 먹지를 못했을뿐입니다....)
미녹시딜은 처음에 고혈압 약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고혈압이 있거나 뇌혈관질환등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은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눈썹에 바르면 시력이 나빠진다, 안압이 올라간다 이런 얘기들은 근거없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늘 약물을 사용할떄는 주의가 필요하고 의사선생님들과 상의가 필요한 부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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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약을 챙겨먹습니다.
초반 3달 까지는 많이 쫄려서 보조치료 용도로 판시딜 종류의 약도 같이 먹었습니다.
비타민, 오메가3와 함께 먹었습니다. (이건 탈모떄문이 아니라 그냥 건강을 위해...)
프로틴파우더 많이 아침 저녁으로 먹는데, 아침에는 빼먹을때도 있습니다. (헬스 좋아합니다.)
저녁에는 항산화제 챙겨먹습니다. 헬스때문에 카르니틴, 아르기닌, 카페인, 타우린 등 먹고,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의 아미노산) 등과 HMG등을 먹습니다.
밤에는 운동하고 프로틴을 꼭 먹습니다.
운동은 고강도의 웨이트트레이닝 2시간 정도를 하고, 유산소는 30분 정도 합니다.
담배는 원래 안태웠구요
술은 탈모때문에 끊었다가 요즘은 다시 마시고 있습니다. 주량은 보통 소주2병입니다.
맥주효모는 맛으로 먹는다 생각하고 가끔씩 생각날 때만 먹었는데 이제 거의 안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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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
사진이 굉장히 드라마틱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였구요.
일희일비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매일 꾸준히 약을 먹고 아침 저녁 미녹시딜 발라주는 것만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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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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