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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음, 요즘 궁금증이 드는 거는 '나는 노우드 몇단계까지 일까?' 네요.

  • 8년 전

  • 974
0
저는 윗머리 숱도 줄어들고, 원래 M자이마인 상태에서 진행되다 보니, M자가 뾰족해지는게 아니라 옆으로 넓어지네요.

아버지는 M자 이마긴 했지만 위는 풍성하죠.

100세 넘게 살아계셨던 할아버지께서도 풍성하셨죠.

심지어 지금도 보는 친가 사촌형들 전~~~~부 탈모 한 명도 없었죠.

지금도 의사 하시는 육촌형도 정.상.

외가는 할아버지께서 제 머리가 크기 전에 돌아가셨지만, 제일 큰누나인 어머니 말로는 풍성했다고 하죠. 오히려 외가쪽으로는 암 경력이 있어서 이쪽을 오히려 조심해야되죠.

외삼촌들은 지금도 보지만 M자도 아니고 완.전.정.상. 어머니도 머리카락 걱정 절대 없는 정.상.

예전에 가봤던 육촌뻘 외가 친척도 전부 정.상.

그런데 저는.. 완벽한 남성형 탈모의 형상 !

이제 저에게 남은 의심은 팔촌뻘 친척분들은 어떤지네요.. 그런데 보지를 않아서 모르겠네요.

이러니 저는 발견이 늦을 수 밖에 없었죠, 어떻게 보면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는 게 맞는 거죠. 가족력이 있었으면 항상 M자 이마지만 들여다보고 했을텐데.. 머리스타일이 안될 정도가 되어서야 발견을 했으니...

요즘 드는 생각은 이러니 '제 유전력의 끝은 어디일까' 라는 추측이 안되네요. 주변에 아무도 없으니..

어차피 남성형 탈모가 빼박이라서 약은 평생 먹어야 할 것 같고, 내 유전력은 노우드가 몇단계까지 인지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ㅋ

확실한 건 가족력과 별개로 이제는 집안가계도에서 제가 탈모의 조상으로 기억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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