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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단계 4일동안 체험후... 꼭좀 읽어주세요

  • 23년 전

  • 932
0

>요즘 저의 인생은 왜이러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너무 비참하고 억울해서 힘이듭니다..
>자꾸 대다모에 관련되지 않은 글들만 써서 정말 죄송하고요..
>앞으로 더이상 이런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약속하면서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글을 올리겠습니다..
>
>M L M <-- 멀티 레벨 마케팅 (일명 "다단계")
>
>제가 3년정도 조아하던 여자가 있었는데 (지금나이 21살) 고등학교 졸업후 연락할 길이 없어서
>서서히 잊혀저 가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다모임에서 쪽지가 왔습니다. XX야 잘지내?
>라는식으로 전화번호와 함께... 저는 너무 조아 어쩔줄 몰랐죠.. 내인생도 이제 봄날이구나...
>
>본론으로 드러가서.. 그 여자는 서울에서 일을 하고있었습니다. 연락을 주고받은지 꽤 시간이
>지나자 자기가 일하는곳에 아는 오빠 한명이 일을 그만두게 되어서 잠시동안이라도 같이 일을
>할수있냐고 물었습니다. 전 대학생이었지만 1학년 마치고 지금 휴학중인 상태라.. 일도할겸
>솔직히 그녈 보로 서울에 올라갔습니다. 버스타구 서울에 도착.. 역시 서울은 조쿠나 ㅎㅎ
>지하철이 제일 신기했습니다 ㅎㅎㅎ 아무튼 그 친구를 만나구 같이 점심을 먹구 자기가 일하는곳으로
>저를 대리고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많은 애기를 하더군요..
>
>여자 : XX야 나 믿어?
>나 : 그럼 너 믿구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여자 : 사실은 나 방송국에서 일안해..
>나 : 그럼 어디서 일하는데?
>여자 : 마케팅 분야에서 일해 (-_- 생소한 단어라 뭔지 잘몰라서 그냥 듣기만했듬)
>나 : 그럼 난 왜 불렀는데?
>여자 : 너 어차피 집에서 노니깐 너한테 이일을 보여주고 싶었어 내가 무슨일 하는지 함 지켜봐줄래?
>나 : 내가 뭘 해야하는데
>여자 : 그냥 4일동안 의자에 안자서 강의만 들으면 돼
>나 : 무슨 강읜데 -_-;; 안 힘들어?
>여자 : 힘든거 아니야 나 믿지? 그냥 강의만 들으면돼 (믿냐구 묻는것만 5번은 물어본거 같다)
>나 : 그럼 너 믿지.. 믿으니깐 올라왔지.. -_-
>여자 : 약속해.. 그럼 나 믿구 4일만 같이 있기루..
>나 : 그래... (손가락 걸고 약속을 했다 =_=)
>
>이러쿵 저러쿵해서 약속하구 그녀가 일하는곳으로 같다...
>그곳에 가고 저의 첫느낌 나이는 모두 20대 초반으로 보이며 (거기선 그들을 사업가라 불렀다)
>정장차람에 무슨 회사같진 안고 학원같은 느낌이었다. 테이블 몇개와 의자... 흠.. 이상했다..
>그중 어떤분이 나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
>사업가 : 반갑습니다.. XX님 친구죠..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xx님 이시죠 -_- 내이름도 알고잇다
>나 : 네 어떻게 제이름을 알죠? (잘생겼다.귀엽다....등등 저를 엄청 띄워주더군요..)
>사업가 : xx님이 얘기 많이 했다구.............(중략)
>
>사업가 : 아무튼 4일동안 잘 지내요^^
>나 : 네.. 그러죠...
>사업가 : 우선 저 방으로 드러가셔서 강의를 들으세요.
>나 : 네
>
>수상한 느낌으로 방에 드러가서 강의를 들었다
>한 10분이 지났을까? 나는 문득 내 머리속을 스치는 무언가가있었다...
>아씨 딱 걸렸네.. 이거 다단계 아냐? 아 제길 c8 좃X네 뒤를 보니 친구가 나를 보며 환희 웃는다.
>아.. 내인생 어쩜조아 말로만 듣던 다단계.. 난 지금 여기 왜있을까... 잘 생각해보니 이 친구가 다모임
>에서 쪽지 보낸것이 나와 연락하고싶어서가 아니라 다단계에 끌여놓기 위한 것에 너무 화가나고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럴수있나... 이런생각을 하고있는동안 그 친구가 수첩과 펜을 주었
>습니다.. 옆사람을 보니 저와 같이 친구소개로 온 사람들 이있었고 강의 내용을 적는듯 보였습니다.
>나보고 지금 저 내용을 적으라고? ㅡㅡ 웃기시내.. 어서 강의만 끝나봐라 집에 내려간다..
>수첩을 열자 메모가 있더군요..
>
>xx야 놀랬지? 속여서 미안해...
>정말 중요한 일이라서.. 너한테 꼭 이일을 보여주고싶었어..
>이 강의 잘듣구 중요한건 필기두 하고.. 강의를 다 들으면
>내가 널 왜 대리고 왔는지 알게 될거야.. 나 믿구 4일동안 잘 들어주... 미안해...
>
>대충 이런식의 내용이었습니다...참 강의를 듣는 순간부터 어떤 사람이 저를 따라다녔습니다
>거기선 도우미라고 생각하라고... 화장실까지 따라다니더군요 ㅡㅡ;; (남자였음)
>계속 말을걸구.. 핸드폰도 잘 못쓰게하고 암튼 너무 힘들었습니다.
>(첫날) 강의는 자기네 회사 사업애기였구
>
>(둘쨋날)은 친구가 왜 사실이 아닌 말로 이자리에 친구를 불렀는지 이자리는 절대 친구가 소개 시켜주지 않으면 못오는 자리라며.. 아무리 사업성이 조아서 혼자 지원해도 못오는 자리라며 당신들은
>친구들한테 선택받은거라면서 오히려 친구한테 감사하라나 뭐라나 ㅡㅡ 이 말을 듣고 조금 다단계의
>인식이 바뀌었음...
>
>(셋쨋날)은 어떻게 뭐를 해서 이 회사가 돈을 버나.. 하면서 39:1 이라는 이상한것을 성명해주더군요
>39년에 할일을 1년 만에 가능하게 한다나 ㅡㅡ 셋쨋날이 돼니 이 다단계를 하고싶다는 말이 조금
>생기더군요 6개월이 지나면 어느정도 진급을해서 한달에 1000만원을 벌수있다면서..
>
>마지막날 오늘은 강의 한개만 하더군요..자기는 성공한 사람이라면서 나도 당신들 처럼 처음엔
>사실이 아닌말로 왔다면서 (거짓말이란 말은 절대 안쓰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저를 불러준 친구한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이일을 안했음 지금도 나는 운둔생활을 했다며.. 어쩌구 저쩌구..
>그리곤 사업할 사람들은 앞으로 나와 보라구... 약 30% 빼곤 모두 한다더군요... 나머지 30%들을
>또 설득시키구 ㅡㅡ 세뇌라는 표현은 안쓰겠습니다.... 강의를 모두듣고 날 대리고 온 친구가
>
>여자 : xx야 이일 할거야?
>나 : 음..한번 해볼만한거 같은데... 일단 한다해도 집에 내려가서 부모님한테 말은해야 되지안아?
>여자 : 당연하지 집에 내려가서 부모님께 서울에서 일한다구 (다단계한다고는 못하게하더군요
> 바깥 인식이 너무 쎄서 걱정하는 마음에 일을 못하게 한다구...)
>나 : 그래 집에가서 말 잘하구 다시 올라올게..
>여자 : 응 꼭 와야해^^
>
>여자와 도우미가 역까지 바래다 주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와서도 다단계 생각뿐 집에 온지 지금 4일째...우선 제일 친하다고 생각돼는 친구들한테
>조심스럽게 말을했습니다. 제가 놀란것은 친구들중 다단계를 아주 잘아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자기 친척이 거기서 일했다면서... 한 2년 좀 넘었는데 지금은 농촌에서 밭갈고 있다고 ㅡㅡ;;
>모두 저를 말리더군요.. 그리고 그일 하면 친구들을 끌여들어야 하는데 너 그러다가 친구 다 잃는
>다면서... 저를 무지 헤갈리게 하더군요... 다단계를 잘 아는 친구와 계속 얘기를 했고...
>거기서 안알려주던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 맘은 너무 아픕니다.. 절 속인 그 여자를 주위에선 모두 욕을하지만..
>저는 아직도 그녈 조아하거든요... 그년 아직도 그 사업(다단계)이 잘될줄 믿구.. 시간과..돈을 계속
>날리고있는데 저는 아무 도움도 못주는것이.. 너무 안타깝구.. 맘이 아픕니다...
>그렇다구 그녀에게 너 그거 해서 돈 못벌어 라구 말하면 이젠 전화하지마 라구 할까봐서 그러지도
>못하구... 어떻해야할지 정말 고민돼네요... 여러분들중 다단계 할려는 사람있으면 꼭 잡으세요..
>시작하게 돼면 빛만 지고 나옵니다. 평균 2달정도하면 3~500만 정도 구요 1년정두하면 2000만원정도
>빚이 생겨요...아닌 분도 있지만 그건 다단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구요... 극히 소수일뿐입니다..
>괜히 다단계를 안조게 보는 시선이 생겨난것이 아니더군요...
>
>글을 길게 늘어놨는데.. 앞뒤가 하나도 안맞는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분께 감사드리구요...
>모두 득모하세요.. 혹시 그녀를 다단계에서 대리고 나올수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ㅠ,.ㅠ
님이 그여자분을 도와주세요 늦지 않도록,. 아니면 아닌거고 확실하게 마랳주세요 현실을.. 작은것에 휩슬리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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