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회사에서 교육기간 연수중입니다.
한 3주를 정신없이 지냈슴다.
첨에는 낯선사람들과 숙식을 같이하고 ..이 모든것이 정말 신경쓰였습니다.
단지 머리...이 이유 때문이였죠..
지금은 많이 괜찮아 졌습니다만..
앞으로 제가 나아갈 진로...미래...이런것 이것저것 고민해볼때..
저를 처음 가로 막는것은 정말 이 머리 뿐이네요..
저는 제약회사 영업직에 몸담고 있습니다만...직종의 특성상 대인 관게에서서의 자신감과
유연함이 생명입니다...제가 탈모를 가지고 있으면서 감히 어떻게 이 길을 택했는지는
참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앞으로가 사실 두렵습니다.
저는 나이도 젊은 편이고 솔직히 모래도 씹어 먹을 패기로 넘쳐야할 나이인데..
정말 머리 때문에 한풀 꺽이고 들어가야 하는 이 현실이 너무 괴롭습니다.
저희 입사 동기중에 탈모인듯한 분이 한 3명 정도 보이더군요..
한 3주간 생활하면서 관찰해본 결과...다들 사람들 앞에 나서길 좀 꺼려하고..
언제나 구석에 있고...뭘하던 절대 나서서 하지 않고..다들 그러시더군요..
물론 저도 거기 포함되겠죠...정말 이 빌어먹을 머리 때문에 어쩔수 없나봅니다.
오늘 괜히 넋두리 해봤습니다.
내일은 다시 힘내야죠.뭐 별수 있습니까...다만 누구한테 그냥 막연히 원망스럽다 뿐이죠.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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