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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흥미로운 대머리 약물치료

  • 23년 전

  •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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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hair.net에서펌
근데 그린헤어는 불편한점은 회원제라 매번 접속할때 마다 로그인 해야하니 이용은 대다모가 그점은 편해요.


지금까지의 발모제나 양모제를 보면 피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이들 양모제나 발모제들은 모두 의약품이 아니라 화장품과 같은 의약부외품으로 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약제들이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대머리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 추세에 있는 지금, 많은 남성형 탈모 환자의 대부분이 ‘어떻게 하면 이러한 고민을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 노력을 많이 하고 상당수의 과학자들도 이에 부응해 끊임없이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머리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이 약간의 고통과 기다림의 지루함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도 하지 않고 약물치료를 원하고 있다. 그러면 오늘날까지의 약물요법 역사 및 사례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대머리 치료에 관한 처방은 이미 5천여년전 이집트의 파피루스에도 쓰여져 있으며, 기원전 4백년경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아편과 장미 혹은 백합 추출물, 포도주, 올리브오일, 아카시아즙을 혼합해 만든 연고를 처방하였으며, 대머리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터민의 습포, 비둘기똥, 으깬 서양고추, 냉이, 사탕무 뿌리로 처방했다. 하지만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았던 모양이다. 히포크라테스 흉상을 보면 심한 대머리이기 때문이다. 로마시대의 프리니우스에 의하면 양파가 탈모에 좋다고 하였으며 중세 유럽에서는 꿀과 양파즙을 균등하게 바르면 좋다고 했다. 근세에서는 1930년 중국 산양지방의 중국민보에 ‘독두묘약발견’이란 기사가 게재됐는데 중국 어느 시골에서 광천의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털이 난다고 해서 이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이곳으로 모였다고 한다. 1967년 영국의 UPI 통신은 해초정제가 대머리와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고 했으며 1979년 9월 헝가리 국영 MTI 통신은 부타페스트의 A. 반피라는 사람이 반피액을 파는데 이것이 발모촉진제라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약을 구입해 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1980년 중국 신화사 통신에서 101호 발모제가 발표되어 한국 사람들도 이 약을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된 적도 있다. 필자 또한 탈모가 진행될 당시 백방으로 수소문해서 101호를 발라 보았지만 두피에 가벼운 염증만을 남긴 채 아까운 머리털이 모두 탈모의 진행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1996년 7월 한국 일간지에 따르면 바르기만 해도 수분만에 머리카락이 4∼5cm 자라는 속성 발모제가 개발,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발모제나 양모제를 보면 피부의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이들 양모제나 발모제들은 모두 의약품이 아니라 화장품과 같은 의약부외품으로 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약들이다.
1980년 11월 6일 로이터 통신은 워싱턴에서 “미국의 FDA(식품의약품국)는 발모제라고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상품의 판매를 일체 금한다.

본국은 전문가들에게 자문한 결과, 현재 시판되고 있는 머리의 약은 모발을 성장시키거나 또는 탈모를 정지시키는 효과가 전혀 없다는 회답을 얻었다고 발표하며, 향후 발모제를 판매하려는 업자는 FDA의 공인을 받아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따라서 현재 FDA에서 공인된 약은 미녹시딜(minoxidil, Rogain)과 프로페치아(propecia) 두 종류 뿐이다. 미녹시딜은 원래 혈압강하제로서 이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몸에 털이 많아지는 부작용을 보고 발모제로 개발이 되었는데, 현재 한국에서는 2%, 3% 짜리가 나오고 있다. 하루에 2번 바르면서 6개월이상 발라야 효과가 있고, 계속 바르지 않고 2∼3개월이 지나면 원래의 탈모가 진행된 만큼 털이 빠지고 가늘어지게 된다. 드물게 심장에 부작용이 발생하지만 중단하면 바로 증상이 사라진다. 프로페치아는 피나스테라이드라는 약으로 원래 전립선 비대증에 쓰이던 약으로 전립선 비대증에는 프로스카라는 약으로 사용되었으며, 피나스테라이드는 용량이 5mg이고 반해 프로페치아는 1mg이다.

이는 남성호르몬이 비활성형에서 활성형으로 가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대머리의 진행을 막는 약이다. 그러나 드물게 남자의 가슴이 여자처럼 커진다거나 정력감소 및 발기불능의 장애가 나타난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 위의 두약은 대머리인 부위의 두정부에는 효과가 있지만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 즉 앞부분에는 크게 효과가 없고 나이 들수록 약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전처럼 상담 만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다시 치료를 중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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