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36살입니다.
20대 후반에 머리가 좀 빠져서 대구에 있는 병원갔더니
초기인듯하고 프로스카처방을 받아서 한6개월~12개월정도 약복용을했습니다. 근데 딱히 효과도 미미한듯하고 약먹는게 너무귀찮아서
그냥 빠지면 수술하지 하는 그런 마음에 그 다음부턴 그냥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회사형이 그당시 이식수술을 해서 나름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저도 뭐 그럭저럭 헤어스탈링 좀 하면 대충 다닐만했거든요
이제 결혼하고 애도낳고 이러다보니 점점 더 이마라인이 빠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와이프랑 더빠지면 그냥 가발할까 뭐 이런저런 슬픈이야기도하구요
지금은 M자로빠지던게 U자로 바뀌는듯 하네요 전형적인유전대머리네요ㅜㅜ
앞머리쪽에 쉐이딩파우더좀 발라주고 생활하고있지만 이젠 이정도라도 유지하려면 먹는약이랑 바르는약은 해야겠죠??심각하게 와이프랑 이야기했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가발하러가자는데 도저히 가발은 너무불편해서 싫고 약먹으면서 60살정도까지만 버티고싶다고 말했네요
사는곳이 구미라 약정보 병원정보도 부족하고 고민입니다
그나마 대구가 가까워 지금 알아보고 있는중이구요
처가가 서울이라 자주가서 그냥 종로에가서 살까싶기도 하구요
요즘엔 그래도 제네릭 약이 많이나와서 참 다행이네요
예전엔 약값이 너무비싸 부담이 많이되었는데....
저도20대후반부터 관리했으면 참 좋았을껄 후회되네요
아직 초기이신분들 너무 자만하지마시고 꼭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같이 득모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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