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정말 고민 많이 되시겠네요.
제 주위에도 카드빚 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가족인데요..
여동생이 아직 철이 없어서 저지른 일 같은데
이럴때 일수록 가족들이 합심하여 잘 극복하셔야 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카드빚 때문에 극단적인 일을 저지른 경우 많이 보셨지요?
비록 지금 상황이 많이 힘들고 답답하시겠지만
젊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답니다.
억대의 카드빚으로 고민하는 분들도 많이 봤거든요.
인생에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는 법이니
너무 절망하지 마시고 용기내세요~!!
>그동안 간간히 머리때문에 글을 올리던....오늘은 고민 좀 털어 놓을려구 합니다
>진짜 오랫만에 글을 쓰는것 같군요...
>오늘은 제 머리때문이 아닙니다.......
>저에겐...여동생이 하나있습니다...
>몇달전부터...카드회사...은행,,,농협...머 모든카드회사...청주에 있는 모든은행이라는
>은행에서..전화...연체대금...빚 독촉.....독촉장두오구...하여튼...
>엄마 아빠..저...는 지금 거의 미칠지경입니다..
>아...이거 스트레스...고통이 장난이 아닙니다...뉴스에서...보던...그래서..결국은 끝장나는..
>꼭 우리집이 그렇게 여동생 때문에...똑같이 될줄이야...
>정말 걱정입니다...
>여동생은 따로 나가 삽니다...집에서도 거의 포기상태였죠...
>하도 고등학교때 부터......집에 대려다 놔두..또 몰래 나가고..나가고..해서..더이상 방도가
>없었죠....
>오늘은 엄마가 일하는 곳에 찾아 와서...갚아 달라고 울면서 그랬다는겁니다...
>알고보니...사채를 갓다가 썻다는 군여.....울화통이 치미네여....피가 꺼꾸로 솥는거 같이...
>무지 열받네여...
>사채가 대략 천만원.....카드회사...은행대출...보증...이천삼백만원....
>합이...삼천삼백......
>아버지는 근처 대학교에..주차관리..요원으로 한달에 80만원도 채안되는 월급을 타오시고..
>어무니도......이것저것...저는 공무원준비..
>한달...수입이 백오십만원정도 되는 데....삼천이넘는 돈을 무슨수로 갚아 줍니까...
>공부도 손에 잡히지가 않네여...도서관에서...책을 한장 넘기기가 힘드네여...
>지금 제 동생이 내 앞에 만약 있다면...차라리 때려 죽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버지가..잠깐 밖에 나갔다오시더니..담배 냄새가 납니다...원래 아버지는 담배를 20십년전에
>끊엇습니다..저두 아버지가 담배피는 것은 아주 어렸을때 한두번 보고..첨이군여...아~~~
>그러더니...깊은 한숨~~~~~~아버지의 주름이...더 깊어보입니다...흑~흑~
>어머니도..요즘 부쩍......야윈모습입니다.....
>자식으로서...맘이 무척아픔니다...가슴이 미어진다는게 이런걸가여......
>두서없이...쓴것같네여.....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께...감사드리구여...
>누군한테 털어놓기두.....집안 얘기...아무리 친한친구라도...하기 힘들잖아여..
>넘 답답하기에...어디에 하소연 할때두 없구...
>여러분들은 이해해 주실거라구 믿습니다.
>감사ㅎ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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